역삼동 신라스테이 호텔 건물 1층에 위치한 수라선. 호텔보다 더욱 호텔스러운 인테리어와 맛, Korean Dining, 수라선 .. .. .. 10시간동안 수비드하여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한우안심스테이크와 와인 한잔 곁..
맥도널드 매장에 도착했을때, '시그너쳐 버거' 주문 방법은 두가지 (1) 맥도널드에서 미리 조합해서 메뉴화 해둔 것(ex. 할라피뇨 어니언 버거)을 주문 (2) 내가 원하는 내용물을 하나하나 골라서 나만의 버거를 만들기 나는..
꽤 간만에 찾은 것 같은 W 호텔.. 만기 기간이 다 되어가는 점심 식사 2인권을 사용하기 위해 방문.. 점심 식사 2인권은 모든 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오늘 찾은 곳은 나무. 나무에서 보이는 통유리 뷰다. W의 한강 ..
어느날 갑자기 상호명이 '우밀가 안동국시'로 바뀐 .. 예전의 '안동국시 소담' 내 동선 근처에서 맑고 진하게 잘 우려낸 좋은 육수에 면을 먹고싶을때 들르는 곳. 비슷한 스타일로는 소호정이 있으나.. 나에겐 이집이 최고.. ..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 정관장 골목 뒤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는 '속초 코다리 냉면' 지날때마다, 한번쯤 먹어봐야지 하다가 결국 찾게된.. 깨가루를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이 인상적.. 당연한 이야기지만, 속초 코다리 냉면이 ..
가끔 편안한 마음으로 밥과 반주를 한잔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싶을때 자주 떠오르는 것이 평냉과 소주.. 또 불편한 사람과는 절대 갖지 않는 자리가 평냉집에서의 자리. 하여간 그 모드가 땡겨서 근처에 있는 평가옥을 찾았다. 뜨..
몇년만에 찾은 남양주의 금남 멧돼지. 사진에 보이듯이 푸르른 잔디의 넓직한 마당이 있어 좋은 곳. 이렇게 잔디 주변에 한상 차려놓고 고기 구워먹고.. 잔디에서 뛰어노는 아이들 보기도 최적화된 입지. 저 앞에 보이는 건물 안에..
신논현역 사거리에 위치한 원주 추어탕.. 일 얘기할 겸 저녁 먹을 일이 있었는데, 직원이 예약을 이쪽으로 해두었더라. 처음 가보는 곳인데 꽤 오래된 맛집인듯. 추어탕집이지만 우리가 먹게된 메뉴는 메기 불고기. 나중에 안 사실..
간만에 찾은 청담동 쥬안. 1년만에 왔던가. 작년엔 얻어먹으러 왔고 이번엔 혼자. 황금같은 휴가기간동안 열심히 일만 하고.. 서울에 올라왔더니 가족들은 이미 저녁을 먹었기에. 들어오자마자 고민할 것도 없이 소고기 후라이와 텐..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황해 칼국수. .... 4-5년 전쯤 정말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이 어딘지 다시 기억은 안나고 참 괜찮았다 생각만 하고 있었다가... 이번에 네스트 호..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 숙박하던 날, 지역 맛집의 음식을 사다가 소주 한잔하고 싶어서 알아낸 맛집. 선녀풍 물회. 인천 중구에 위치하고 있다. 네스트 호텔에서는 10분정도 운전하면 도착할 거리. 사람이 엄청 엄청 많다. 밖..
종종 들르는 신천의 빅바이츠. 오늘도 야밤에 배도 고프고 맥주도 한잔할겸 해서 들렀다. 항상 먹는 IPA. 맥주는 쌉싸름하면서 Icy cold한게 난 제일 좋더라. 하이네켄도 달아 이젠... 빅바이츠 버거. 훌륭한 비쥬얼..
신천의 종종가는 펍인 '빅 바이츠'에서 처음 마셔보게 된 더부스 + 미켈러의 '대강 페일에일' 원래는 대동강 페일에일인데.. 북한의 '대동강 페일에일'의 이름과 같아서 대(동)강 페일 에일이 되었다는 후문.. ^^ 어찌보면 ..
냉면을 좋아하다보니 중국냉면이라고 안좋아할 이유가 없다. 매년 여름마다 중국냉면 또한 참 많이 먹게된다. 이 집은 내가 자주 다니는 동선에 있어서 종종 가는 중국집인데, 이 집의 중국냉면은 이때 처음 경험해보게 되었다. 일단..
.. Alska 프룻 사이더. 애플 사이더보다는 뭐랄까 좀 더 베리베리한 맛.. Nordic Berries라는 맛을 골라놓고 당연한 말인가.^^ 요런 컬러..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실제보다 좀 더 색이 안이쁘게 나온 것 같기..
요즘 가끔씩 ..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다. 최근 스트레스가 많아 두통이 심해.. 일종의 정신적 diversion을 만들기 위해 써봤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 미팅 사이사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 들으며 잠시 2-30..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져서, (요리와 먹방 등의 컨텐트에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서) 몇만원만 지불하면 미슐랭 스타 쉐프의 설명을 곁들인 요리 시연쇼(?)도 관람하고 코스 요리도 먹을 수 있는.. 그 뿐인가.. 쿡가대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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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개월간은 오지 않을 4일간의 휴가. 어디를 떠나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아쉬운대로 웨스틴조선호텔에 수영장 체험할겸 1박. 그 유명한 수영장을 실제로 체험해보니.. 카바나가 신의 한수.. 어떤 면에서 신의 한수냐....
이때까지만 해도 날씨가 괜찮았다. 그러나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세상에 하얀색이 많아지기 시작. 이제는 완연하게 눈이 내린 세상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저 멀리 길이 안보이기 시작. 이 이후엔 정말 꽤나 앞이 안보이는..
아이폰7 플러스의 포트레이트 모드는 인물 사진을 찍을때 보케 효과(아웃 포커스 효과)를 주게 되고, 촬영 시 사람 얼굴을 인식하여, 얼굴에 노란 네모 박스를 형성하는 경우 아웃포커스가 잘 작동(?)하는지 아닌지 여부를 보여준다..
얼마전부터 관심이 꽤 있었던 몽블랑의 증강 종이 (Augmented Paper)가 백화점에 전시되어, 바로 체험. 컨셉은 '종이에 쓰면, 종이에도 써지고 모바일로도 올라온다'라는 .. 컨셉만 놓고보면, (1) 종이에 쓰니까 ..
아이폰 7 플러스를 하드 리셋(강제 재부팅?) 할 일이 있어서 예전의 아이폰들처럼 '전원키 + 홈키'를 아무리 눌러도.. 절대 리부팅이 되지 않았다. 알고보니 아이폰 7 (플러스)은 '전원키 + 볼륨 다운키'를 몇초간 누르는..
한동안 틈틈히 읽다가.. 어제 밤에 맘먹고 읽기 시작하여, 오늘 오전 드디어 대단원. 파인더스 키퍼스는 Mr. Mercedes에 이은 스티븐 킹의 '빌 호지스' 시리즈 두번째. 첫번째인 미스터 메르세데스도 재밌었지만 두번째인..
씁쓸한 이 사회의 이면을 다룬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에 초반에 영화적 극적 장치는 좀 적다 느낄 수 있으나.. 진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몰입된다. 특히 한 아이의 부모로 생각하면. 하여간 Dan Brown의 ..
새벽 2시 거의 다 되어서 '재미 없으면 끄고 자자'라는 생각으로 틀어보았다가, 새벽 4시 현재 끝까지 다 봐버린 영화. 어찌보면 '문제의 시작'은 흔하다고 할 수도 있으나, 한순간도 눈을 떼거나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지 ..
R1200GS Adventure.. 아 무지 그립네.. 이젠 신형은 엔진이 수냉식으로 바뀌면서 공냉의 두드덩 드덩 하는듯한 엇박감이 사라져서 만약 언젠가 다시 사더라도 공냉 중고를..
한겨울이라고 너무 웅크려있기만은 싫어서 그리고 바이크 배터리 방전될까봐 "한창때는 영하 17도의 기온에도 바이크타고 출퇴근 했는걸!"이라며 호기로이 집을 나서봤지만... 아 쒸 진짜 춥다. 10분만에 집으로 유턴.... ㅋㅋ
나를 거쳐갔던 바이크 중 유일하게 두번을 탔던 KR 시리즈.. 중에서도 이녀석.. 참 손 안댄곳이 없었고 그만큼 더 정이 들어있는.. 요녀석이 오늘따라 그렇게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