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맛집

[부산/달맞이고개 맛집멋집] 백만불짜리 전망을 가진 까페/레스토랑 "메르시엘"

킴세 2012. 8. 23. 18:36


나는 view가 좋은 곳을 무지 좋아하는지라,

혼자 어딜 가도, 남자 친구놈이랑 둘이 만나도 가능하면 view가 좋은 곳을 매우 선호한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전망 좋다는 곳은 꽤나 가봤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내 눈에도 엄청 마음에 드는 전망을 가진 곳을 이번 부산행에서 발견했으니,

해운대 옆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까페/레스토랑 "메르시엘(Merciel)"이 되시겠다.







"나 신상임"이라고 씌여있네요.

근데 '브라스리'가 아니고 '브래서리'가 맞지 않나?








여튼 '브라스리' 층을 방문









넓직한 공간에 드문드문 놓여있는 테이블,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메르시엘에 돈을 많~이 벌어다줄, 환상적인 전망!!!









메뉴판 by 메르시엘


메뉴판 만들어본 사람들은 안다. 이정도면 꽤 신경쓴 메뉴판이라는 것을.











메르시엘의 발코니


아직 여름이라 비어있지만,


봄/가을이면 발코니 자리는 아마 엄청 미리 예약해야 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장님, 테이블 최소 3개는 더 놓으셔야 할껄요 :-)









발코니에서 보이는 해운대 전망



상호: 메르시엘

주차: 발렛파킹 가능


초.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