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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찰칵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꼭대기에서 - 뉴욕의 야경



벌써 이게 몇년 전이던가.


갑작스레 가게 된 뉴욕 출장에서,


출국 전 ..

얼마 안되는 시간을 쪼개서 범수이사님이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올랐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남들 다 줄 서 있을때 40불인가 70불을 더 내고 익스프레스 라인으로 가서 직행으로 올라가 만난 뉴욕의 밤풍경.


그때는 지금보다 사진을 잘 못찍었기도 하고,

지금만큼 광각인 렌즈도 없었고, 

엄청난 바람에 몸까지 흔들려가며 찍은 사진.


당신이 여행을 가서 쇼핑과 먹거리 등에 흥청망청 돈을 쓰지 않는다면,

유명세에 비해 '막상 가보면' 별로인 도시가 '홍콩'과 '뉴욕'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두 도시를 다시 가고싶다.


'좋은 야경' 넋놓고 보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내게

야경의 힘이란 이렇게 무서운 것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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