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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객실 + 수영장 + 개구리고기 맛집 하드디스크 정리를 좀 하다보니 발견한 일전 싱가폴 출장시의 '미업로드분'들 발견. 위 사진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가장 스탠다드한 객실의 모습. 방이 너무 작다고 할수도 없고 막 후지다고 할 수도 없으나,이 가격(1박 50만원격)이면 우리나라에서 쿠폰 하나 끼고 W 호텔의 코너룸을 얻을 수 있는데. 수영장 하나 잘 지어놓고 마케팅이 잘되면.. 호텔이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다는 걸 배움. 하여간 딴에는 오션뷰다. 그리고 예약시 요청한대로 싱가폴 시내뷰가 아니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뷰다.저녁에 저 유명한 정원에 불 들어오는거 볼만하다.여기서 보면 굳이 저기까지 따로 가서 볼 필요가 없으니 편하긴 하다. 객실 화장실도 노말, 노말.더도 덜도 말고 그냥 딱 호텔 베뜨룸. 사진에 보이는 것보단 좀 넓찍하다. .. 더보기
[싱가폴] 기억을 위한 짜투리 스냅들 금번 싱가폴 출장, 틈날때나 이동중에 찍은 '기억을 위한 짜투리 스냅'들 공항 라운지 .......... 창이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 .......... 아침 풍경 .......... 마라톤 회의 .......... 센토사, Team Activity가 끝난 후. .......... Porridge Place .......... Lau Pa Sat .......... Centre Point 길의 아침 풍경 .......... Marina Bay Sands Lobby ......... Hall in the Mall ......... Mall .......... Mall ......... Mall .......... Mall .......... Selfie ......... at the frontyard ....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인피니티 수영장은 이렇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세계 카지노 리조트의 대부격인 샌즈 그룹(Sands Group)에서 싱가폴 마리나 베이(Marina Bay) 지역에 지은 호텔. 어찌보면 기괴할 정도의 특이한 모양이다. 세개의 타워로 이뤄진 호텔 빌딩들과 그를 잇는 지상층, 그리고 맨 위의 길다란 보트같은 수영장.. 58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공간이 보인다. 내리자마자 한적한 공원의 분위기 조성..럭셔리하지만 답답한 호텔 실내에서 갑자기 눈이 뻥 뚤리는 기분. 이런 뷰.. 이 사진 크게 보면 매우 좋은데.. 가로 최대 850 픽셀 블로그의 단점... 여튼 그렇다 치고 메인 코스인 수영장 파트로 이동. 참 여유로운 분위기. 이번엔 한쪽 구석으로 가서 파노라마 샷. 이 사진도 크게 보면 진짜 좋은데.. 아쉽네 이번엔 풀장 .. 더보기
[싱가폴, SG] 아이키아(이케아) IKEA 방문기 일요일 오후. 승규댈님과 희선이 IKEA에 간다기에 혼자 싱가폴에서 할 일도 없고 해서 따라 나섰다. 이전에 아이키아(이케아)를 전혀 몰랐던 내게 보이는 첫인상은 흔하디 흔한 마트에 가깝다. 다만 가구 및 인테리어 용품 전문이라는 정도. 두번째 느낌은 대고객 인터페이스가 좀 친절하고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점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난 이케아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지 못했다. ㅋㅋ 편리한 쇼핑을 위해 아이템을 메모할 메모지와 연필이 곳곳에 구비되어있다. 여담이지만 연필이 참 예뻐서 몇개 집어왔다는 ㅋㅋ 가구를 잘 알진 못하지만, 한국에서 5~60만원은 할 것 같은 예쁜 소파가 38만원. 참고로 이곳에서 씌여진 가격은 모두 싱가폴 달러 기준이다. 이 흰색 가죽소파는 정말 좋아보였는데,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6.. 더보기
[싱가폴, SG] 싱가폴에서 단 한끼만 먹는다면 이곳 보트키! 아래 클락키와 함께 '양대 Quay', 줄여서 '양키'(ㅋㅋ)를 이루는 보트키(Boat Quay). 그래도 둘 중에 좀 더 현지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은 보트키인듯 하다. 사진의 오른쪽에서 보이는 것처럼 멋진 야경과 함께 물가에 식당?들이 즐비하다. 저 길을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해운대/광안리 회타운처럼 자기 식당으로 오라고 호객행위가 이루어진다. 식당별로 메뉴가 약간씩 다르다. 타이식, 인도식, 말레이식 등등.. 둘러보다가 그 중 본인이 맘에 들어하는 식으로 골라서 들어가보자! 힌트는 현지인이 많아 보이는 곳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 클락키에 이어 이번에도 메뉴는 크랩- 대신 이번엔 칠리크랩이다. 배불리 먹고나선 소화겸 보트키의 물가를 걸으며 산책하는 맛도 좋다. 사진에서 오른쪽의 약간 큰 빌딩이 그.. 더보기
[싱가폴, SG] 야경이 멋진 유흥가(?) 클락키 (Clarke Quay) 클락키(Clarke Quay)는 싱가폴에서 워낙 유명한 관광지?중 하나라 따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요약하면 보트키(Boat Quay)와 함께 옛날엔 부두(Quay)였던 곳이 현재는 물가의 멋진 레스토랑촌이 된 곳이다. 보트키와는 다르게 현대적인 레스토랑들과 조명, 거리로 꾸며져있다. 뒤에 보이는 호텔처럼 주변의 호텔을 숙박지로 정한다면 이 거리의 야경을 숙소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길거리도 이런 전형적인 관광지의 밤거리 분위기 싱가폴에선 역시 크랩을! 나름 싱가폴의 여러군데에서 페퍼크랩을 먹어봤는데(No sign board: Eplanade점과 Vivocity점, 보트키 등등) 이곳의 페퍼크랩은 진하고 감칠맛 나는 소스와 쫀득한 육질로 아주 마음에 드는 맛. ........ ..... 더보기
싱가폴에서 현지인들의 로컬푸드를 맛보고 싶다면 로파사(Lau Pasat)로! 싱가폴 차이나타운 끝자락쯤에 있는 로파사(Lau pa sat)는 꽤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국내 인터넷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나도 현지에 계신 대리님이 추천해주셔서 가게 되었음. 이자릴 빌어 승규댈님께 감사를 ^^ 한하고 유명한 클락키, 보트키 등과는 달리 스트릿푸드 색이 강한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 등의 포장마차촌 경험이랄까? 일단 들어가면 마음에 드는 위치의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앉아있으면 각 점포의 영업맨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며 본인 가게의 메뉴를 영업한다. 그들의 영업에 겁을 먹거나 미안해할 것 없이 본인이 원하는 메뉴가 있는 영업맨의 음식을 시켜 먹으면 된다. 한가지, 메뉴는 메뉴대로 골라서 시키고, 맥주는 또 따로 돌아다니는 타이거 맥주 영업맨에게 시켜 먹는다. (무조건 시킬때마다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