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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F800

영화속 밀라 요보비치의 애마 K1200R의 축소판 F800R 옛날(?) 레지던트 이블3(Resident Evil 3)라는 영화에, 밀라 요보비치가 홀로 시크하게 적막한 도시를 타고 다녔던.. '미래에서 온 것 같은' 바이크가 한대 있었다. 당시엔 바이크에 전혀 관심이 없을때였는데도 참 기억에 남은 바이크라,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되고 타게될때 가장 먼저 검색해본 바이크 중 하나가 그 바이크였다. 이름하야 BMW K1200R (현재는 1300R이란 모델이 판매되고 있음) 아무튼 이렇게 생긴 녀석이고 지금도 이녀석 지나다니는 실물만 보면 가슴이 뛴다. 뱜 동호회에서도 이거 타는 분이 몇분 계신데 그저 부러운 ㅋㅋ 다만 1200cc로 오버리터급이다보니 연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시내에서 편히 타기엔 좀 버겁달까. (가격이 비싸서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 ㅋㅋ) 그런데 .. 더보기
BMW F800S 무광블랙버전 나으 사랑 F800ST 파랭이.. 언젠가 지금 타는 색이 질리면 무광블랙으로 도색해보리라 생각하던 중, 플리커에 들어가보니 .. 역시 전세계에 한명쯤은 이미 그렇게 해본 사람이 있더라는.. 엔진은 그대로라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 저런 진한 블랙이 아닌 조금은 살짝 회색의 터치가 들어간 블랙으로.. 좀 더 무광의 거친 느낌이 났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그리고 저 모습에 long version의 wind shield보다는 short한 놈으로 tinted였다면 훨~~씬 나았을듯..! 더보기
바이크(F800ST)에 집을 싣는 몇가지 방법들: 새들백, 탑케이스, 그물망 등등. 바이크가 메인 이동수단이 되면. 차를 탈때에 비해 교통체증이나 스트레스 등의 해소라는 장점이 있지만, 불편한 것 중의 하나가 '짐'을 실어야 할때다. 가장 만만한 방법은 쌕을 매는 것이다. 나는 출퇴근시 놋북과 DSLR을 거의 항상 넣어다니는데.. 무겁다.OTL; > 가장 쉬운 해결책: - 배낭 끈을 길게 조절해서 아예 가방 밑부분이 바이크의 안장위에 올라타는 구조로 만든다. 그럼 어깨에 실리는 무게는 거의 예전대비 10%정도로 줄어든다. 문제는 크게 해결책이라고 부를 수가 없다.ㅋㅋ 다음은 가방으로 해결이 안되거나 가방이 죽어도 매기 싫은 경우다. 상황은 작게는 바이크 커버를 항상 어디에 담아두느냐?에서부터 장을 본다, 투어를 간다까지 있겠다. 일단 레인커버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더라. 위 사진처럼 쭉.. 더보기
BMW F800ST 제원표 더보기
BMW 바이크 '떼투어' 첫경험한 날 :-) 벼르고 벼르던.... 까페 투어를 드디어 출전. 출발 당일 아침까지 '비가 오나 안오나' 때문에 까페 회원들이 실시간 댓글 (여긴 어딘데 비옵니다. 여긴 안옵니다.류의)을 달아가며 정보를 주고 받다가... 결론은 출격- 아침 8시에 그 유명한 바이크 까페들의 투어집결지(ㅋㅋ)인 삼패삼거리에 도착. 오돌이님과 훈장님과 접선.. 800ST 세대가 모여서 정보공유..(라곤 하지만 거의 일방적인 훈장님의 정보 전달..ㅋ) 이래저래 투어는 시작되고, 약 14~15대의 바이크들이 '일사분란하게 but 양아치스럽지 않게' 달려주었음. 중간 휴식시간에 찍은- 내 바이크 뒤의 노란 800S는 오돌이님의 바이크. 똑같은 곳인데 찍는 각도만 바꿔서 ㅎ 어느덧 강원도 모처에 도착하여 - 난 원래 국도도 잘 모르는데다 우리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