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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어쩔 수 없나.^^ 너무나 그리웁네..^^ 더보기
알 나인티. 20140818. 남한산성. 누구나..까진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즉각적 보상'을 주는 무언가를 찾는다. 어떤 이들은 술을 마시고 어떤 이들은 클럽을 가고 어떤 이들은 영화를 보고 어떤 이들은 바이클 탄다. 평소에 잘 가지도 않는 남한산성이 오늘은 가고싶어지더라. 젖은 도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남한산성 한번 가는게 뭐 별거라고, 집에 앉아서 '가고싶은데' 하고 있느니 설렁설렁 다녀오기로 했다. 비가 그쳤지만 아직은 수분을 머금어 더 진하게 보이는 녹색이 가득한 길을 달리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조용한 녹색의 길 식욕은 그닥 없었지만, 여기까지 온김에 이동네의 식거리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바이크를 세운 곳은 산채비빔밥을 판다고 쓰여있는 한 식당 앞. 남한산성 '숲속으로'라는 식당의 산채비빔밥 (6,0.. 더보기
알 나인티. 20140817. 단순 노가다 작업이 필요할 때가 있다. 어쩔때는 자전거로 한강을 무작정 계속 달리기를 할때도 있고 어쩔때는 수영을 계속 쉬지 않고 하고 어쩔때는 목욕탕에 틀어박혀 있거나 그런것들. 공통점은 머리 속을 무념무상의 상태로 만들기 위한 행위. '알 나인티 닦기'도 목록에 넣어볼까 하고 오늘 주차장에서 '바이크 닦으며 도 닦기' 시도. 나인티가 기존에 소유했던 비엠 바이크에 비해 '관상용 바이크' 성향도 있기에 가능한 일. 그런데 워낙 평소에 세차를 직접 하지 않는터라.. 차 트렁크에 쓸만한 것이 카나우바 왁스 밖에 없더라. 그래서 오늘은 그냥 설렁설렁 왁스칠만 한번 해봤다. 뿌려서 닦는 스프레이 세정제 정도와 머플러와 배기관쪽 닦을 콤파운드, 부드러운 천 정도.. 구비해두면 가끔 바이크 닦으며 도 닦기도 가능.. 더보기
Hello, R Nine T. 앞으로 잘 부탁해. 바이크(K1600GT)를 정리했었다. 이유는 복잡다단하다.근데 자잘하게 쓰고싶진 않다. 왜?여긴 "라이더로서의 나" 카테고리니까.구차하게 주절거리고 싶진 않은 버전의 나도 있으니까. 여튼 사람에게도 질리고 바이크에게도 질리고 뭐 그랬었다. "나중에 한참후에, 언젠가 바이크가 너무 타고싶음 다시 사지 뭐.."라는 생각으로.. ..... 그러던 중, 이틀 전.. 한남에서 전화를 받게된다. "R nine T(알 나인티)" 매물 등장. 아시다시피 알 나인티는 지금 신차를 계약하면 올해말 내년쯤 차를 받을 수 있고,그로인해 새차든 중고든 프리미엄이 꽤 붙어있다.아니,프리미엄이든 아니든 그냥 왠만해선 '구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한남의 임부장님,오랜 거래 했다고 나에게 첫 전화를 주셨다. 해서 방문을 해보게 되고... 더보기
[K1300S] 겨울철 라이딩, 발라클라바가 진리다. 여차저차하다보니 바이크 라이딩 경력이 거의 5년이 되어간다. 그 5년동안, 다섯번의 겨울동안, 영하 14도의 날씨에 바이크로 출근하던 나날들에도, 아래 사진과 같은 튜브형 넥워머를 하고 다녔었다 . . . 얼마전 강화도 마실. 와이프용으로 사둔 발라클라바를 잠깐하고 나갔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너무 차이가 크다~ 아무리 헬멧으로 머리를 감싸주고, 겨울 옷으로 몸을 감싸주고 + 튜브형 워머로 목을 감싸주어도.. 아무래도 탄력있는 얇은 천이다보니.. 목으로 들어오는 찬 기운은 어쩌지 못했는데! 발라클라바는 아예 윈드스토퍼처럼 찬기운 자체를 막아준다 . 요렇게 생긴거이 발라클라바. 머리 하단의 목부분의 저 천이, 목으로 들어오는 추위를 원천차단! 덕분에 추위에 덜 영향받으며 한바퀴 돌고올 수 있었다는.  더보기
K1300R 경기북부 마실투어 with 까페 사람들 화창했던 어느 가을날, 까페분들과 마실투어를 나섰다. 곤스와 먼저 집결. 문산 지나 모처에서 형준형님 조인 형준형님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었던 라바오렌지 K1300R 나의 라이트그레이메탈릭 K1300R과 함께 쌍벽이었으나.. 현재 나는 K1300S이고 형준형님은 1200RT로 ..ㅎ 아까 그곳 팔각정에서 바라본 풍경 바이크 동호회 선배들에게는 수많은 비경 코스를 배울 수 있다는. 그런데 문제는 꽁지만 쫓아다니다보니 어떻게 가는지 기억을 못해.. 다음부터는 바이크에 갤스+티맵 거치해두고 좋은 곳 나올때마다 '현위치 저장'이라도 해둬야겠다 .. 싶지만, 사실 나의 '다음번 동호회 투어'가 언제가 될지는 며느리도 몰라.  닥형님 K1200GT '달그락 소리' 발생해서 잠시 세움 내 앞에 가던 닥형님이.. 더보기
Me riding K1300R K1300R 탈 당시, 주말에 투어 나갔다가 모임 장소 도착하는 장면을 까페회원이 찍어준 사진. 요즘은 아무래도 바이크는 약간은 시크하고 외롭게 그냥 자유로이 혼자 타는게 제맛인 것 같아서 투어 잘 안나가는데.. 나 홀로 라이딩 족은 이런 사진을 절대 찍힐 수 없다는 단점이..ㅎ 더보기
K1300R은 과연 장거리투어가 힘든 바이크일까? 한참 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던 시절.. (오래된 얘기 같지만 실은 금년초까지.ㅎ) 남들은 장거리 투어를 위해 R1200GS, 어드방이니 RT니 이런걸로 열심히 기변하던 시절.. 나는 거꾸로 R1200GS Adv에서 K1300R로 기변을 했더란다. 이유는 - 어드방이 참 좋은 바이크임에는 틀림없으나, 어드방은 정말 장거리 여행자를 위해 태어난 바이크이기 때문에 '라이딩 횟수로 따질때' 나처럼 시내바리가 80% 정도를 차지하는 사람은 그 '본맛'을 자주 느끼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본맛'이란.. 어드방의 2기통 R엔진(복서엔진)은 연비도 좋고 BMW의 대표적인 엔진임에는 분명하지만, 4기통의 BMW K엔진보다는 쭉쭉&팍팍 뻗어주는 맛이 확연히 떨어지고, 대신 그만큼 장거리를 타도 편안하게 주변환경.. 더보기
BMW K1300R과 K1300S의 시승감 비교 바이크를 탄지 벌써 꽤 된 것 같다. (몇년인지는 세기 귀찮다) 내가 그간 타온 바이크 질레라 DNA 125 -> BMW F650GS -> BMW F800ST -> BMW K1200R -> BMW R1200GS ADV -> BMW K1300R 그리고 지금 타고 있는 BMW K1300S 나를 포함, 많은 이들이 K엔진의 출력과 그 특유의 비행기 엔진음 같은 엔진소리를 좋아한다. K엔진에는 K1300GT, K1600GT & GTL, K1300R, K1300S 라는 걸출한 바이크들이 있고, 그중에 좀 젊은 라인업이라면 K1300R과 K1300S. K1300R K1300R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많은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나 역시 K1200R을 포함해서 KR을 두번이나 타게 만들었다. 그만큼 KR은 멋진 바이크.. 더보기
KR(K1300R)로의 복귀 800ST를 엔진을 새걸로 갈고나니 좋은 교환기회가 생겨 K로 갔다가, 다시 또 좋은 조건이 생겨 어드방으로 갔다가.. 요즘엔 장거리 투어를 가기엔 무리인 상황이라, 도심에서 짧게 타기에는 역시 K1300R이 딱이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 무심결에 한남에 전화해보니 마침 등록비까지 부담해줄테니 걍 바꿔보시라는.. 나에겐 1원도 들지 않는 기변 권유.. 요즘 스트레스 지수는 높고 풀 곳은 없는 상태였던지라 확 끌리는.. 술도 요즘은 무의미해보이고.. 내가 술마시면 가족들 스트레스는 증가.. 걍 출퇴근때라 이걸로라도 풀어볼까 하는.. 게다가 어드방에 비해 매우 도심형인 KR을 출퇴근으로 가끔 활용한다면 현재 '미친연비'를 자랑하는 네발이는 가끔타고 KR로 기름값 세이브..(대충 계산해보니 한달에 20만원은 .. 더보기
아주 평범한 4명의 한국 직딩남들, BMW 바이크로 유라시아 횡단에 도전하다 "대체 바이크가 뭐 그렇게 좋아?!" 라고 묻는다면 대답해줄 말은 참 많다. 그중에 꽤 상위권 키워드 중 하나가 "Morale" 이다. 다시 말하면, 참 억눌러야 하는 게 많은, 답답하고 갑갑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한국의 가장 중 하나로서 바이크를 올라타고 짧은 구간이라도 구비구비 다니자치면, 뭔가 좀 더 도전적인 미래에도 굴하지 않을 것만 같은 '호연지기'가 막 샘솟고 그런단 말이다. 최근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읽은 책 중의 하나인 (주)세코중공업 허민 회장의 저서 "낭만바이크"의 일부를 인용하면, 허민회장은 BMW R1200GS 한대에 몸을 싣고 남미를 종단할 계획을 세우면서 아래와 같이 본인의 심경을 표현했다. "이제 중년이다. 내 살갗과 근육은 점점 약해질 것이고, 나는 진검승부보다 잔기술에 더 능해.. 더보기
영화속 밀라 요보비치의 애마 K1200R의 축소판 F800R 옛날(?) 레지던트 이블3(Resident Evil 3)라는 영화에, 밀라 요보비치가 홀로 시크하게 적막한 도시를 타고 다녔던.. '미래에서 온 것 같은' 바이크가 한대 있었다. 당시엔 바이크에 전혀 관심이 없을때였는데도 참 기억에 남은 바이크라,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되고 타게될때 가장 먼저 검색해본 바이크 중 하나가 그 바이크였다. 이름하야 BMW K1200R (현재는 1300R이란 모델이 판매되고 있음) 아무튼 이렇게 생긴 녀석이고 지금도 이녀석 지나다니는 실물만 보면 가슴이 뛴다. 뱜 동호회에서도 이거 타는 분이 몇분 계신데 그저 부러운 ㅋㅋ 다만 1200cc로 오버리터급이다보니 연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시내에서 편히 타기엔 좀 버겁달까. (가격이 비싸서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 ㅋㅋ) 그런데 .. 더보기
BMW의 최신 슈퍼바이크 S1000R 인터넷에 S1000R의 스케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었다. '너무 BMW스럽지 않다'라는 의견과 더불어 '라인업에 이런거 한대도 있어야지, 드디어 BMW에서도 슈퍼레이싱급 모델이 나왔다'라는 의견 등. 아무튼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S1000R은 사진처럼 카본파츠들로 완전 무장을 하고 멋지게 등장. 아직 최종버전은 아닌 것인지 중앙에 특유의 BMW엠블렘이 빠져있다? 왠지 미녀삼총사 혹은 미션 임파서블이 떠오르는, 그런 영화에 나오면 무지 어울릴듯한 컨셉으로 찍은 광고 사진은 꽤 멋진. 그 비싸다는 카본카울을 도배하고(경량화에 도움이 된다) 블랙프레임으로 도배한 바이크에, 300만원이 넘는 BMW 최고가 헬멧인 스포츠 인테그랄 카본, 카메론디아즈가 아닌 누가 옆에 서있어도 멋질 구성이지.. 더보기
BMW 1200RT 노르웨이 투어 홍보동영상 여러 BMW 바이크 모델 중 내가 관심이 많은 1200RT (다른 한놈은 K1200R). 그중 Deep Blue 컬러와 함께 벽돌색 모델이 꽤 맘에 드는 중.. '살짝 노년'이 되면 저렇게 바이크와 함께 자연을 느끼는 투어를 다니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더란.. 더보기
[경기도 남양주 맛집] 주말 근교 드라이브 + 잔디밭 여유 + 멧돼지숯불구이 = 금남멧돼지 요즘 주말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이 맑은 주말, 그리 멀지 않은 근교로 드라이브가 땡길때.. plus 맛있는 식사가 땡길때.. plus 약간의 초록빛을 즐기고 싶을때.. 어울리는 집은 바로.. 금남멧돼지 :-) 제니누나 커플과 금남멧돼지로 바이크 라이딩 번개를 다녀옴. 먼저 도착한 제니누나 팀에서 찍어준 주행사진~~ 오늘 투어기에 종종 등장할 제니누나 커플 같이 투어 나온 건 처음이었는데 참-좋았죠잉? (박지선 ver) ^^ 차로 달려도 좋고 모터사이클로 달려도 좋은, 아름다운 45번 국도를 따라 조금만(팔당대교 건넌 후부터 약 2~30분) 달리면, 오른편에 금남멧돼지 간판 발견~ 금남멧돼지 전경 사진처럼 가족단위 손님들이 와서, 식사도 하고 아이들도 뛰어놀고.. 넓직한 마당과 함께 아름드리 나무들 밑.. 더보기
간만에 떠난 BMW F650까페 주말 투어 3월의 화창한 주말, 간만에 까페 투어와 일정이 맞아 참가했다. 출발 준비 완료. 한동안 혼자 근거리만 다니다가 간만에 까페 '떼투어'를 나가려니 기분이 더 업되는~ 출발전 집결지인 삼패사거리 앞에 나가니 이미 여러분들이 와 계시다. 간만에 뵙는 반가운 회원분들께 인사드리고 세워둔 애마를 한장 찰칵. 찍고나서 보니 바이크 색깔들이 완전 올컬러~ . . . . 삼패사거리를 떠나, 강원도 홍천하고도 한참을 산골길로 들어와 식사장소에 바이크를 세웠다. 사진상으로도 보이지만 도로에는 눈이 없고 도로 주변에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있어, 정말 운치있는 드라이빙 코스가 되었다. 마치 예전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의 드라이브 웨이를 달리는듯한, 그런 추억에도 잠시 빠져보았다. . 전경이 예뻐서 전체샷 한장 더 찍음. 바.. 더보기
브란젤리나 커플의 간지 라이딩 작년엔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핏한테 1억 상당의 바이크를 선물했다는 얘기를 듣고 우와 님촘짱이삼.했던 적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워낙 돈을 많이 벌 거기 때문에 .. 그녀에게 일억은 우리 같은 평민에게 백만원 정도가 가지는 가치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어서 금액적인건 그리 놀랍진 않았고 오히려 여자가 남자에게 바이크를 선물할 수 있는 게 대단하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웹서핑을 하던 중 알게된 사실.. 졸리도 라이더였다는.ㅎ (물론 핏 이후로 그렇게 된걸수도 있지만) 암튼 뭘해도 간지 좔좔 흐르는 그와 그녀의 모습. 스쿠터를 타도 간지. 역시 스쿠터엔 보잉. 나의 이전 애마와 동일한 BMW F650GS를 타는 졸리. (오 내가 졸리와 동일 기종을 몰았었다니 ㅋㅋ) 헤드라이트만 보고 650GS.. 더보기
황혼, F800이 요즘들어 갑자기 미움을 사게해서 미안해- 그래도 항상 안전하게 함께해주어 많이 고마워하고 있단다- 더보기
돌아온 애마 2009.3.18. 2.5주간의 입원을 끝내고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애마. 매일 타던 바이크를 2-3주 못타다 타니 너무 오랫만인듯한 느낌. 업무 스트레스가 요즘 쌓일대로 쌓인 상태인데 어제 퇴근길에 간만에 라이딩으로 일부 해소했다. 퇴근길 날씨도 좋고 간만에 타는데 바로 집으로 들어가는게 아쉬워 남산순환로 한바퀴 돌아 집으로.. 보통 홍대 소노정도가 '추가로 땡길때' 가기 딱이지만 퇴근시간엔 되려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스트레스 추가가 될 것 같아 남산으로 향했다는. 암튼.. 주제 09년 시즌 시작. 부제 바다야 기다려라 - 더보기
루이비통에서 바이크 헬멧을 만든다?? 올해부터는 시내 라이딩시에는 작년과는 다른, 좀 더 일상복 같은 걸 사입어볼까 하던 중.. 우리 동호회 회원분이 발견하여 올리신 루이비통의 헬멧과 고글 사진. (허락받고 올림^^) 흠 신기하네.. 하며, 좀 조사를 해보니 (국내에 작년에 인기를 끌었던) 라이더룩을 뤼비똥이나 구찌 알마니 등에서도 라인업하고 있다는. 헬멧 가격은 한 1000만원 한다는 ㅎㄷㄷ;; 근데 헬멧보다 저 남자가 메고 있는 다미에 메신저백이 눈에 확 꽂히네.. 요즘 가방을 바꿔볼까 생각중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