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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Hello, R Nine T. 앞으로 잘 부탁해. 바이크(K1600GT)를 정리했었다. 이유는 복잡다단하다.근데 자잘하게 쓰고싶진 않다. 왜?여긴 "라이더로서의 나" 카테고리니까.구차하게 주절거리고 싶진 않은 버전의 나도 있으니까. 여튼 사람에게도 질리고 바이크에게도 질리고 뭐 그랬었다. "나중에 한참후에, 언젠가 바이크가 너무 타고싶음 다시 사지 뭐.."라는 생각으로.. ..... 그러던 중, 이틀 전.. 한남에서 전화를 받게된다. "R nine T(알 나인티)" 매물 등장. 아시다시피 알 나인티는 지금 신차를 계약하면 올해말 내년쯤 차를 받을 수 있고,그로인해 새차든 중고든 프리미엄이 꽤 붙어있다.아니,프리미엄이든 아니든 그냥 왠만해선 '구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한남의 임부장님,오랜 거래 했다고 나에게 첫 전화를 주셨다. 해서 방문을 해보게 되고... 더보기
528i가 힘이 딸린다 느낀다면 F10 528i. 차는 참 이쁜데, 개솔린 모델의 경우 가끔 시내 주행 / 저속 주행 시 토크빨이 떨어질때가 많았다. 이유 중 하나는 '권장 사항'이 고급유 주유인데 (에어컨 때문에) 차 힘이 딸리는 여름을 제외하곤일반유를 넣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고급유를 넣으면 확실히 차의 힘은 좋아지나강남의 고급유는 너무 돈이 아까워 .. 그러던 중 어차피 Warranty Plus가 있기에작은 이유만 생겨도 입고해야 한다는 정신에 입각하여코오롱에 차를 맡겼다. "시내에서 자꾸 2,000 RPM 밑으로 주행하게 되어 힘이 없어요!"라며.. 사실 별 기대는 안했는데,몇가지 전반적으로 쭉 봐주심과 동시에,ECU쪽 프로그램을 최신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하더니,작은 차이지만, 그 작은 차이에서 오는 답답함이 확실히 개선되었.. 더보기
BMW가 내놓은 전기차, i3 강남시내 시승기 .. 도산사거리 코오롱모터스를 들렀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BMW i3.각종 매체에서는 봤지만 실물이 이렇게 떡하니 전시되어 있을 줄은 몰랐다. 본김에 신기해서 차문 열고 사진 한장 찍고,앉아만 보고 끝낼렸는데.. 예전에 내 차 출고해준 한모대리님, 한번 시승해보시란다."온김에". 그래서,제가 한번 시승해보겠습니다. 버전.. 일단 겉보기에 투도어로 보이는 BMW i3는 실제로는 '반쯤 4도어'다 ㅎㅎ 이렇게 사진처럼 뒷문이 열리는데, 외부에서 뒷문만 열 수는 없고.. 실내에 문 여는 손잡이가 있다. 그래서 위와 같이 2도어스러운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실제로는 뒷자리 사람이 탈때 '굳이 앞좌석을 접어야' 뒷사람이 탈 수 있는 상황은 면할 수 있다. 제일 중요한 성능과 승차감!! 일단 타자마자 시동을 걸었는데.. 더보기
BMW의 최신 슈퍼바이크 S1000R 인터넷에 S1000R의 스케치 디자인이 공개되었을때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었다. '너무 BMW스럽지 않다'라는 의견과 더불어 '라인업에 이런거 한대도 있어야지, 드디어 BMW에서도 슈퍼레이싱급 모델이 나왔다'라는 의견 등. 아무튼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S1000R은 사진처럼 카본파츠들로 완전 무장을 하고 멋지게 등장. 아직 최종버전은 아닌 것인지 중앙에 특유의 BMW엠블렘이 빠져있다? 왠지 미녀삼총사 혹은 미션 임파서블이 떠오르는, 그런 영화에 나오면 무지 어울릴듯한 컨셉으로 찍은 광고 사진은 꽤 멋진. 그 비싸다는 카본카울을 도배하고(경량화에 도움이 된다) 블랙프레임으로 도배한 바이크에, 300만원이 넘는 BMW 최고가 헬멧인 스포츠 인테그랄 카본, 카메론디아즈가 아닌 누가 옆에 서있어도 멋질 구성이지.. 더보기
간만에 떠난 BMW F650까페 주말 투어 3월의 화창한 주말, 간만에 까페 투어와 일정이 맞아 참가했다. 출발 준비 완료. 한동안 혼자 근거리만 다니다가 간만에 까페 '떼투어'를 나가려니 기분이 더 업되는~ 출발전 집결지인 삼패사거리 앞에 나가니 이미 여러분들이 와 계시다. 간만에 뵙는 반가운 회원분들께 인사드리고 세워둔 애마를 한장 찰칵. 찍고나서 보니 바이크 색깔들이 완전 올컬러~ . . . . 삼패사거리를 떠나, 강원도 홍천하고도 한참을 산골길로 들어와 식사장소에 바이크를 세웠다. 사진상으로도 보이지만 도로에는 눈이 없고 도로 주변에 아직도 녹지 않은 눈이 있어, 정말 운치있는 드라이빙 코스가 되었다. 마치 예전 캐나다 휘슬러 스키장의 드라이브 웨이를 달리는듯한, 그런 추억에도 잠시 빠져보았다. . 전경이 예뻐서 전체샷 한장 더 찍음. 바.. 더보기
정말 탐나는 BMW HP2 Sport 스펙 및 사진들 이 사진은 현재 모니터 바탕화면.. 수트도 멋지고 헬멧도 탐나고 색 배합도 좋다. - SPECIFICATION BMW HP2 Sport - 전장x전폭 - 2,135x750mm 휠베이스 - 1,487mm 시트고 - 830mm 건조중량 - 178kg -> R1200S를 기반으로 만든 놈인데도 카본파츠 때문에 건조중량이 나의 800ST보다도 근 10키로가 가볍다..ㄷㄷ (원래 R1200S는 건조중량 190kg) 장비중량 - 199kg 엔진형식 - 공유냉 수평대향2기통 DOHC 4밸브(기통당) 보어x스트로크 - 101x73mm 총배기량 - 1,170cc 최고출력 - 130bhp/8,750rpm 최대토크 - 11.7kg-m/6,000rpm 압축비 - 12.5:1 클러치 - 건식 단판(Ø180mm) 미션방식 - 6.. 더보기
[BMW 패밀리투어 2008] 처음 가본 남해 8월말. 여름과 가을이 마주하는 시기. BMW코리아에서 전국의 모든 BMW모터사이클 오너를 대상으로 첫 '패밀리투어'를 주최했다. 세곡동 사거리에서 모여 출발한 후, 점심때까지 열심히 달렸다. 반찬이 너무 맛있고 푸짐한 정식을 너무나 맛있게 먹고 다시 출발을 위해 골목으로 나옴. 조용한 시골마을에 대형 바이크 한부대가 들어오니, 정말 지나는 모든이들이 쳐다보시더라.. 하긴 흔한 광경이 아니라.^^ 청평쪽을 가다보면 '환상의 도로'라고 이름이 붙여진 국도가 있는데, 진정 환상의 도로는 여기 있더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와이드 비디오캠을 마운트하고 한번 더 가고 싶은 도로다. 아니 한번이 아니고 자주 가고싶은 도로다. 특히 봄에 벚꽃이 만개하면 길 좌우로 커다란 벚꽃나무들이, '벚꽃 아치'로 터널 같은 길을.. 더보기
바이크(F800ST)에 집을 싣는 몇가지 방법들: 새들백, 탑케이스, 그물망 등등. 바이크가 메인 이동수단이 되면. 차를 탈때에 비해 교통체증이나 스트레스 등의 해소라는 장점이 있지만, 불편한 것 중의 하나가 '짐'을 실어야 할때다. 가장 만만한 방법은 쌕을 매는 것이다. 나는 출퇴근시 놋북과 DSLR을 거의 항상 넣어다니는데.. 무겁다.OTL; > 가장 쉬운 해결책: - 배낭 끈을 길게 조절해서 아예 가방 밑부분이 바이크의 안장위에 올라타는 구조로 만든다. 그럼 어깨에 실리는 무게는 거의 예전대비 10%정도로 줄어든다. 문제는 크게 해결책이라고 부를 수가 없다.ㅋㅋ 다음은 가방으로 해결이 안되거나 가방이 죽어도 매기 싫은 경우다. 상황은 작게는 바이크 커버를 항상 어디에 담아두느냐?에서부터 장을 본다, 투어를 간다까지 있겠다. 일단 레인커버는 간단히 해결할 수 있더라. 위 사진처럼 쭉.. 더보기
BMW F800ST 제원표 더보기
BMW F800 시리즈 홍보동영상 와우~ F800을 이렇게 탄다는건 생각도 못해봤는데..멋지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