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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찰칵

싱가폴..





싱가폴.


..그곳에 참 자주 갔다.

Y모사 다니던 시절, 아시아 본부가 싱가폴에 있었기에 .. 1년에 두세번씩은 꼭 가야했다.


그땐 그렇게 싱가폴에 가는 것이 싫었다.

갈때마다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정리해야 했고, 내년 1년간의 목표를 정해와야 하는 등..

그런 '일감'으로 가득찬 출장이었기 때문.


오늘,

지난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갑자기 싱가폴에서의 사진들이 보인다.


싱가폴은 도시의 색이 굉장히 다양하다.

그리고 곳곳의 모습들은 마치 사람의 희노애락처럼 그 풍경의 표정이 다양하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걸 보니.. 이제는 참 추억으로 가득찬 도시로만 보인다.


지금 회사에서도 아시아 본사가 싱가폴이기 때문에, 또 싱가폴을 뻔질나게 드나들 것 같다.

그때는 또 비즈니스로 스트레스 받는 도시로 보이겠지..








































See you soon, 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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