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바이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 나인티. 20140815. 알 나인티 타고 출근길에 심한 갈증이 나서..탐탐에서 '골이 시원해질 정도의' 차가운 스트로베리 스무디 한잔 마시며 잠시 독서.. 캐주얼 베이컨시는 조앤 롤링의 성인독자를 위한 첫 장편작.그제부터 읽고 있는데, 확실히 캐릭터 심리 묘사력과 흡입력이 뛰어나다. 몇일전 독서를 마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넬레 노이하우스 보다는'아직까지는' 필력이 눈에 띄게 좋은 듯 하다.독일식과 영/미국식의 차이일 수도 있고. 어쨋거나..잠깐 두통이 있어서 책을 내려놓았는데.이 그림 마음에 드네? 까페, 책 한권. 알 나인티 조합이 순간 꽤나 포토제닉해 보였다. 예전부터 덩치 작은 바이크로 시내 골목골목 다니고 싶었던 니즈가 있었던지라, 역시 알 나인티야말로 BMW에서 나온 어떤 바이크보다 까페 레이서답다. 나인이, 앞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