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나인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립구나. 항상 묵묵히 그자리에서 기다려주던 녀석이. 더보기 R nine T_어느날 밤바리 다시 바이크 타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기특하고 든든한 넘 더보기 Hello, R Nine T. 앞으로 잘 부탁해. 바이크(K1600GT)를 정리했었다. 이유는 복잡다단하다.근데 자잘하게 쓰고싶진 않다. 왜?여긴 "라이더로서의 나" 카테고리니까.구차하게 주절거리고 싶진 않은 버전의 나도 있으니까. 여튼 사람에게도 질리고 바이크에게도 질리고 뭐 그랬었다. "나중에 한참후에, 언젠가 바이크가 너무 타고싶음 다시 사지 뭐.."라는 생각으로.. ..... 그러던 중, 이틀 전.. 한남에서 전화를 받게된다. "R nine T(알 나인티)" 매물 등장. 아시다시피 알 나인티는 지금 신차를 계약하면 올해말 내년쯤 차를 받을 수 있고,그로인해 새차든 중고든 프리미엄이 꽤 붙어있다.아니,프리미엄이든 아니든 그냥 왠만해선 '구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한남의 임부장님,오랜 거래 했다고 나에게 첫 전화를 주셨다. 해서 방문을 해보게 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