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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아이폰5S로 찍은 일상 속 선우모습

부모라면 일상 속 이런, 저런, 상황에서

주머니 속 카메라를 꺼내어 자식 사진을 찍는 일이 허다하게 마련이다.


기왕 찍을 사진이라면 좋은 화질을 낼 수 있는 카메라로 찍어야 한다는 나 역시,

그런 '순간 폰카'는 많이 찍게 되는데..


아무래도 그 덩치 큰 DSLR을 항상 가지고 다닐 수도 없고,

그렇다고 일상의 순간을 놓치기는 아깝기 때문.


아래는 최근 아이폰으로 찍은 선우의 모습들인데,

정말 좋은 순간, 좋은 표정을 담은 사진일수록

'이 사진이 화질도 좋았다면..' 이라는 아쉬움도 동시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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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아이폰으로 찍은 스냅들.. 화질의 아쉬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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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M9으로 찍은 사진.

화질의 차이가 극명하다.





화질은 분명히 좋지만

폰으로, 피사체가 편안하게 느끼는 대상(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마구 찍은 후 건지는 몇장에 비해선 좀 사진이 정형화된 느낌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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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과 관련된 기술력은 나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고..

최근엔 거의 똑딱이 수준은 나온다는 LG G3까지 나왔는데..


향후 우리네 일상을 주로 담게 되는 기기는 어떤 녀석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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