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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맛집

[잠실 맛집] 감칠맛 나는 수타 옛날 짜장면



 
  부담없어 보이지만 맛은 꽤나 괜찮은 곳.
  잠실 롯데월드 뒤 석촌호수쪽에 위치해 있는 손짜장집.
  어이없게도 가게 이름은 '오모리찌게집'.

  들리는 소문에는 이집이 아마 서울에서 짜장면을 가장 많이 판 집일 것이라 한다.
  후후후군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가 팬이 된 집..ㅋㅋ

  수더분해보이는 겉보기와는 달리, 맛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 짜장이다.
   - 짜장에 특별한 육수를 씀 (혼합비 비밀)
   - 춘장 볶을때 최고급 기름 사용
   - 짜장에 들어가는 고기는 냉동육이 아닌 생고기
   - 수타면
   (뭐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한그릇 4천원짜리 짜장면치곤 꽤~)


 

 맛은 음.. 뭐랄까, 이 Post의 제목처럼 '감칠맛 난다'
 짜장면 생각날때 굿! 

 맛깔나는 겉절이와 숭늉은 무료다.
 
 
주차시 직원분께서 차 문은 열어두고 들어가라고 하는데 귀중품은 책임지지 않는다는거 ㅋㅋㅋㅋ

 (그냥 문구가 웃겨서 찍었다. 실제론 귀중품 도난의 우려는 없어보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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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 가격: 4천원 (먹고 밥 비벼먹는 것도 별미)
 위치: 잠실 롯데월드 뒤 석촌호수 뒷편
 주차: 가능
 전화: (02) 416-0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