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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기어

출퇴근 라이더의 혹한기 바이크 방한장비 얼마전 날씨가 엄청 추웠던 바로 그날. 너무 추운 날씨에 '없는 바람을 만들어 맞으며 다니는' 바이크의 특성 덕분에 더더욱 손가락이 얼어버릴뻔 했던 그날. 이번 겨울은 지난 겨울처럼 보내면 안되겠단 생각과 함께 방한 장구를 갖추기로 했다. 문제는 출퇴근 라이더의 특성상 방한 수트를 덕지덕지 껴입는것이 답은 아닌 상황. 해서 최소한으로 라이딩이 고역이 아닐 수준으로 '맞서야 하는 추위'별 대응 방안을 마련했고, 정리해보면 이렇다. 1. 손 - 온몸에서 바람을 가장 최전선에서 맞는 부위 - 클러치와 브레이크가 쇠로 되어있어 앞으로 맞는 바람과 함께 점점 얼음과 같이 변하는 쇠의 온도 대응 필요 - 옵션: 토시 또는 방한 글러브 - 결론: 토시는 정말 퀵서비스 feel이 날 것 같고, 위급 상황시 손을 빨리 .. 더보기
바이크(모터사이클) 라이딩복장의 종류에 대한 단상 몇일전 회사 직원과 얘기를 나누다 (라이더로선)쇼킹한 얘기를 들었다. '바이크 타시는 분들은 어차피 다 비슷한 옷, 그 뭐냐, 퀵서비스 복장 비슷한거 입는 거 아닌가요?'라는. 물론 대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이다. 평소에 본인의 복장에 조금이라도 스타일을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타는 바이크의 스타일(아메리칸, 레플리카, 네이키드, 투어러, 스쿠터, 등등)과 바이크 색상에 따라 어울리는 헬멧, 장갑, 복장을 구입한다. 한마디로 '각자의 바이크에 어울리는 스타일이 있다'는 얘기다. > 그래서 바이크를 바꾸면 덩달아 헬멧이나 여러가지 라이딩 기어를 처분하고 새로 구입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사진을 한번 보도록 하자. (출처: flickr.com) 예제 1. 쉽게 말해 누가 이러고 시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