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 디 쉐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역 맛집] 적당한 격조(?)에 모임하기 좋은 이탤리언, 마노 디 쉐프 삼성동에서 지인들과 적당한 분위기를 갖춰가며 모임을 하려면, 참 적당한 장소가 없었다. 얼마전 회사동료들과 우연한 기회에 방문한 '마노 디 쉐프'가 바로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는 듯 하다. 이런 인테리어.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다. 실제는 이보다 좀 더 밝다. 인테리어가 이렇게 깔끔한데 데이트가 아니라 모임하기 좋다고 한 이유는, 워낙 알려진 곳이라 손님들이 많고, 그만큼 공간 안에 울려퍼지는 대화소리가 데이트에는 좀 거슬릴 수 있어서이다. 주변 테이블의 타인들 대화소리를 개의치 않는다면 데이트에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모임 형태로 별실(12인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룸이 여러개 있다)을 예약하여 방문하면 가장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 오늘의 선택은 시즈널 메뉴인 봄메뉴 시리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