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개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폰용 웹사이트 개발 공부 시작하다 갑자기 스쳐 지나가는 옛기억. 95년이었나. 대학시절에 방학을 맞아 근무하게 된 용산의 모 노트북 매장에서, 인터넷에 매장 사이트를 올려보겠다고, 알바비는 전혀 한푼도 더 주지 않는데도 괜히 내 시간을 들여서 공부해가며 뭔가 툴을 이용해서 뚝딱뚝딱 만들었던 노트북숍의 홈페이지. 그땐 점심시간에 배달시킨 밥이 와서 다른이들이 다같이 먹을때, 나는 그 웹사이트가 뭔가 내뜻대로 안되어서. 밥은 쳐다보지도 않고 디버깅(까지도 아니지만^^)을 하던 그때 사람들이 웃으며 '에라 이 웹에 미친놈아~'라고 부르던 그때. 갑자기 그때가 떠오른다. .. 하이텔 류의 PC통신이 웹으로 전환되던 그 시절. 내가 그렇게 웹을 만들던 시점에, 계속 내 기획력이 덧대어진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발전시켜왔더라면 지금쯤 그 사이트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