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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시 소담

R Nine T _ 코스트코 가기 차로는 갈 엄두가 참 쉽게 나지 않는 그곳..코스트코. 가는 길 자체도 너무 막히고..도착하더라도 주차장 바깥까지 줄이 어마무시하게 늘어서서 있는 일이 태반인 그곳.. 그래도 K1600GT를 탈때는 필요한 물품이 있을때 코스트코를 자주 갔다. 그땐 바이크 자체의 덩치가 너무 크다보니, 건물 바로 앞 복잡한 곳에는 댈 엄두를 못내고 길 건너편쯤에 바이크를 주차했었다..그리고 코스트코에 들어가 이것저것 사들고 나오면서 건물 바로 앞에 파킹되어있는 스쿠터들을 보며 부러워했던 기억이 있으나.. 이제는 나도 바로 여기!파킹되어있는 스쿠터들을 부러워만 했던 그 위치에 한번 대봤다. ㅋㅋ 여기에 탁 대고 입구로 쏙 들어가니 어찌나 편하던지 :) 안에 들어가서도 카트는 끌지 않고, 패브릭 백을 들고 다니며 기동성있게 .. 더보기
장마철에 어울리는 '안동국시', 삼성동 대표맛집 2개 전격 비교체험. 장마철에 해장하고 싶을때, 뜨끈한 안동국시만큼 어울리는 음식도 몇 없다.쌀국수나 하동관 곰탕, 명동칼국수 정도 있을까? 하여간,집에서 멀지않은 삼성동에 안동국시로 유명한 두 맛집이 있으니,이름하여 "소호정"과 "안동국시 소담" 이다. 최근에 마침 2일 연속으로 점심에 이 두곳 맛집을 들르게 되었는데극명한 차를 느낀바 있어 차이점을 기록해본다. 마침 가격도 두곳 다 한그릇에 1만원씩이 되어서.. 완전 비교대상이 됨. 1. 소호정 (삼성동 오크우드 건너편 뒷골목 점) 일단 비주얼로 딱 봐도고기가 안동국시 소담보다 풍부히 들어가있다.뿐만 아니라 파도 넉넉. 그런데,아 그런데,후추마저 넉넉. -_- 근데 이 후추가 어떤 후추인지 모르겠으나, 맛이 심하게 튀어.먹는데 확 거슬린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안동국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