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무실에 앉아 타이오키드를 점심으로 먹기 ㅋㅋ 월요일, 우리 팀은 매주 월요일 아침 9시에 한주간 집중할 업무를 공유하는 Weekly Priorities MTG을 한다. 진지하게 이런저런 플젝들에 대해 논의하고 난 후 급등장한 주요 아젠다. '오늘 점심은 뭘로..' 이때 '근처에 타이 음식점은 왜 대체 없는거냐'라는 하소연을 하던 중 막내 YE가 '심부름센터가 실생활에서 꽤 쓸만하더란..'. 이 말이 trigger가 되어 시작된 '점심에 사무실에서 타이오키드 먹어보기'가 시작되었다. 내용인 즉, 원래 배달을 안해주는 타이오키드에 우리가 주문을 넣어놓고, 심부름센터에서 픽업해서 사무실로 가져온다라는.. '직장인 점심'치고는 다소 황당무계한 플젝. 하지만 인생 뭐 있나. 한번 해보기로.ㅋㅋ 회의실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 같지만 각종 메뉴 오더 및 심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