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맛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보기] TV속 맛집은 사기이다? - 트루맛쇼 요즘 '블로거지'라는 표현이 새로 생겼다고 한다. 내용인즉, 어떤 일식집에 손님이 몇명 왔는데 가장 비싼걸 몇개 시켜먹더니, 마지막에 사장 불러달라고 해서 '내가 파워블로거인데, 블로그에 글을 올려줄테니 음식을 공짜로 달라'고 했다가 사장이 거절하자 나도 돈 못낸다 배째라 해서 경찰을 불렀더니 주머니에 전재산이 8천원 있었다는. 웃지 못할 스토리. "나는 TV 맛집이 왜 맛 없는지를 알고있다" 라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트루맛쇼 다큐 같지만 영화다. 마치 한국의 마이클 무어 같은 김재환감독의 영화다. 영화는 "방송에 나오는 맛집은 대부분 '협찬의 산실'이며,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Yellow journalism적으로 만들어진 허구적 메뉴 아이템까지 만들어내고, 맛집 고객 인터뷰는 실제 소감이 아니라 대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