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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호

[청담동 맛집] 파파호 - 이집 '짜조'가 이렇게 괜찮았었나 간만에 들른 청담동의 베트남 음식점 '파파호' 일단 베트남 음식점에 왔으니 쌀국수 하나씩 시키고.. 여전히 '우와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가루쓰는 체인점들보다 훨 나은 쌀국수, & 국물. 예전엔 레몬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냉동이지만 라임을 준다. 오늘은 쌀국수와 더불어 구이꾸온이 아닌 짜조를 시켰다. 짜조는 쉽게 설명하면 베트남식 튀김만두.. 라이스 페이퍼에 만두소 넣고 튀긴.. 그런데 여기 짜조가.. 한입 베어물고 와우? 하면서 다시 한번 접시를 쳐다보게 되는 그런 맛적인 맛? 이집 구이꾸온은 그냥 보통인데, 짜죠가 보통이 아니었다. 언젠가 낮에 가서 짜죠 넉넉히 시키고 시원~한 맥주 몇잔 들이키고 싶은. (1월초 겨울휴가에 갈지도.^^) 더보기
[청담동 맛집] 리틀사이공의 아성에 도전한다, 파파호의 쌀국수 어쩌다보니 리틀사이공에 이어 바로 또 베트남 음식점 포스팅. 쌀국수,그것도 진한 육수의 쌀국수는 가끔씩 찾게된다.특히 술 마신 다음 날...^^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해장 한번 하자고 가로수길까지 갈 수는 없는 일이고..그나마 가까운 것이 청담동의 '파파호'. 검증하지 않은 맛집은 올리지 않는 내 특성상..청담 파파호를 다닌지 거의 3-4년은 지난 지금에야 포스팅을 올린다. 인테리어는 모던한 편이다.대로변에 위치한데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매장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구이꾸온(월남쌈 말이)을 시켰다.땅콩 소스 듬뿍 찍어먹는 구이꾸온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베트남 음식 중 하나. 한입 맛을 보니.. 좀 싱겁다.개인적 취향으론 불맛이 나는 달짝지근한 양념고기가 꼭 들어가줘야 한다. 퍼 보 (8,5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