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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탕

신천역 맛집..이라는 마라샹궈 방문기 훠궈탕이 땡기는 시즌이다. 추운 날씨. 뜨끈하고 얼큰한 맛있는 음식이 땡기는.무엇보다 최근에 훠궈를 맛있게 먹은 일이 몇번 있어서 .. 종종 땡겼던 상황. 그러나 10여년전부터 맛나게 먹어오던 '불이아'는 신천에서 철수해버렸고..(사실 세관 앞에 있는 불이아 강남점까지는 홍대 본점에 비해 손색이 느껴지지 않았으나..신천점은 뭔가 그만큼 맛깔나지 않았었다..) 집 근처에서 사먹을만한 훠궈탕집이 없다며 아쉬워하던 ..그러던 중 알게된 신천의 마라샹궈. 블로고스피어에 칭찬이 많아서 가봤다. 메뉴는 쏘 심플. 훠궈 2인에 34,000원 주문한 훠궈가 나오고.. 홍탕과 백탕이 끓으면 .. 각종 야채와 고기, 피시볼, 면 등을 취향에 따라 넣고.. 익었을때의 사진은 없다.. 먹느라고. 찍어먹는 소스가 꽤 마음에 들.. 더보기
[논현동/관세청 맛집] 정말 맛있는 훠궈탕(중국식 샤브샤브)집 - 불이아 비오는 일요일.. 날씨도 그렇고 해서 간만에 훠궈탕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내가 좋아하는 훠궈탕집은 불이아(不二我)라고 원래는 홍대에 있는 집인데 분점이 강남 논현동 관세청 옆에 생겼다. 자, 고고- 홍대점과는 차별화된 점이 '강남화'된 인테리어/규모/서빙...(정정, 서빙은 아닌듯) 인테리어는 깔끔하다. 그리고 깔끔한 룸도 몇개나 준비되어 있어 '약간 어려운 자리(부모님/비즈니스 식사)'류에도 추천할만 하다. 깔끔한 차 한잔 마시면서 기다리다보면 음식이 나온다 샤브샤브가 메인인 곳이라 찬류는 간단하게만 나온다 샤브샤브에 찍어먹을 소스를 약 10여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내가 꼭 선택하는 마늘(+참기름) 소스. 완전 맛있다. 옆에 살짝 보이는 간장(+양파+매운고추)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