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3.18.
2.5주간의 입원을 끝내고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애마.
매일 타던 바이크를 2-3주 못타다 타니 너무 오랫만인듯한 느낌.
업무 스트레스가 요즘 쌓일대로 쌓인 상태인데 어제 퇴근길에 간만에 라이딩으로 일부 해소했다.
퇴근길 날씨도 좋고 간만에 타는데 바로 집으로 들어가는게 아쉬워 남산순환로 한바퀴 돌아 집으로..
보통 홍대 소노정도가 '추가로 땡길때' 가기 딱이지만 퇴근시간엔 되려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스트레스 추가가 될 것 같아 남산으로 향했다는.
암튼..
주제 09년 시즌 시작.
부제 바다야 기다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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