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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바이크

브란젤리나 커플의 간지 라이딩

작년엔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핏한테 1억 상당의 바이크를 선물했다는 얘기를 듣고 우와 님촘짱이삼.했던 적이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워낙 돈을 많이 벌 거기 때문에 .. 그녀에게 일억은 우리 같은 평민에게 백만원 정도가 가지는 가치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어서 금액적인건 그리 놀랍진 않았고 오히려 여자가 남자에게 바이크를 선물할 수 있는 게 대단하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얼마전 웹서핑을 하던 중 알게된 사실..
졸리도 라이더였다는.ㅎ (물론 핏 이후로 그렇게 된걸수도 있지만)

암튼 뭘해도 간지 좔좔 흐르는 그와 그녀의 모습.



스쿠터를 타도 간지.
역시 스쿠터엔 보잉.




나의 이전 애마와 동일한 BMW F650GS를 타는 졸리.
(오 내가 졸리와 동일 기종을 몰았었다니 ㅋㅋ)



헤드라이트만 보고 650GS인줄 알았으나 전체샷을 보니 Dakar.
암튼 형제 바이크니 뭐 ㅎ

그나저나 앞에 핏이 모는 바이크도 새들백이 딱 비얌스러운데 뭔 모델일까
1200GS스러운데..

핏을 자세히 보면..
코너링을 앞에서 돌아나가면서 오른쪽 백미러로 졸리가 잘 오는지 확인하는 모습.
아름답군하.



암튼 이 두사람은 진짜 늙지말고 앞으로 계속 멋진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베컴부부는 갈수록 망가지는 것 같아서 쩝-

...................

그냥 마무리하기 아쉬워서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 커플의 사진을 곁들임



BMW 1200GS와 올랜도 블룸.
레골라스 짧은 머리로 터프하게 보이고 싶었쪄?



샤뱡샤방 미란다 커 등장



미란다 커 헬멧을 보면서 느낀건데 의외로 여성이 검은 헬멧을 쓸때 멋있어보인다는. 흠.... 검은 가죽바지 효과와 비슷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