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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사업기획자들의 필독서가 될듯한 '아이패드 혁명'



엇그제인가, 뉴욕타임즈에서 '(아직 시점은 정하지 않았지만) 종이신문은 이제 찍어내지 않겠다'라고 말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나도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쓰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부터 '업계'에 뭔가 큰일이 일어나고 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1년전만해도 사람들은 '모바일? 그거 글쎄..'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모바일! 우리도 모바일 뭔가 해야되지 않을까?'를 외치고 있다.
마치 2000년에 웹의 바람이 전세계를 뒤엎었던 것처럼.

많은 이들이 나에게 묻곤 했다.
"아이패드 국내에서도 잘 될까요?" "우리도 아이패드 준비를 해야하나 안해도 되나 고민이예요"라고.

최근에 읽은 이 책은 많은 이들에게 모바일 그리고 아이패드가 출시된 이 세상에서, 비즈니스/신문/방송/IT/교육 등 산업 각 분야에서 맞딱드리게 될 모습들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준다. 위의 저 질문들을 가진 사람에게 길게 무언가를 설명해주기 보다는 이 책 한권을 소개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기 보다는 한번에 쭈욱 읽어서 끝까지 보게 만드는 책이다.
모바일 분야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필독을 권한다.

조만간의 미래는 현재와는 아예 다른 미래가 될 것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