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군만두에 맥주' & 영화 한편.
'군만두에 맥주'는 예전부터 나에게 '여유로운 시간 사용'을 상징하는 무언가.
평생을 통틀어 가장 힘들다 느낄만큼 여유없이 살다보니 예전에 내가 누린 모든 여유가 그립다.
골프, 바이크 투어는 말할 것도 없고
한편의 영화, 한권의 책, 한잔의 커피..
언젠가 시간이 흐른 그 어느날,
지금 힘들었던 때를 회상하며 피식- 웃음짓는 그 날의 나를 위하여
오늘의 생각을 바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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