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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펜슬

애플 펜슬 - 없는 것보다 백배 낫다. 스티브잡스옹은 손가락이 최고라고 했으나 팀쿡은 결국 펜슬을 만들어내고..찬성파와 반대파도 아직은 존재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나만 주어지는 것보단 선택이 주어지는 것은 좋다'라는 주의라서.특히나 '폰'이 아닌 '태블릿'에는 펜슬은 꽤 말이 된다고 생각했고, 나에게도 쓸데가 꽤 있어서 구입. 개인적으로는 패드 프로를 사용할때 손에서 펜슬을 놓지 않을 정도로거의 모든 상황에서 펜을 사용하는 맛이 꽤 좋다.eBook이나 Flipboard 읽을때에도 손가락으로 페이지 넘기는 것보다는 애플 펜슬로 넘기는 것이 더 딱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제일 유용하게 쓸때는 딱 두가지.. 1) (PC를 못쓰는 상황에서) Numbers에 숫자 입력할때, 매우 편해졌다.정교하게 클릭하기, 숫자패드 입력, 펜슬의 길이만큼 길어진 리치... 더보기
몽블랑 M 스크린라이터와 애플 펜슬에 대한 단상 아래 몽블랑 전용 잉크를 사러 가던 날..다른 목적은 새로 출시된 마크 뉴슨의 M 시리즈를 구경하는 것이었다.특히 몽블랑 M의 디자인과 스크린라이터(스타일러스 펜)의 제품 속성(디지털=젊은)은 꽤 어울린다 생각했기에. 매장에서는 이거저거 만져보느라 사진을 찍지 않았기에 브로셔 사진만.. 그래도 M의 디자인 스타일은 이렇게 봐도 명확하다.실물도 다르지 않다. 다만!!!펜이 너무, 너무, 가벼워. 사진으로만 봤을땐 3-40대의, "청년"이 아닌 "남자"가 사용할만한 펜이란 느낌이었으나..직접 쥐고 시필해보니.. 20대의 돈 많은 집 아늘내미가 쓸 느낌이네.. 아쉽. 하여간 스크린 라이터.. 즉 스타일러스 펜.. 근데 이게 뭐니.. 전자기기 액세서리 회사가 만든 것도 아니고..펜을 꽤 진지한 업으로 만드는 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