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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기

동부이촌동 중국요리 맛집의 양대강자 -'동강' 방문기 동부이촌동 중국집의 양대강자.. '금홍'과 '동강' 두 집이 바로 옆에 딱 붙어있어서, 처음 방문시 '동강'을 가려다 '금홍'을 가게 된 사연이 있었고,그리고 '금홍'이 꽤 맛있었기에 '금홍'만 두번 연속 갔었다. 그래서 이번엔 맘먹고 '동강'을 방문,똑같은 메뉴, 유린기와 사천탕면을 시켜봤다. 주문한 유린기가 나왔다. 참 두 집이 비슷한 비쥬얼.굳이 따지자면 한집은 좀 세로로 올려쌓은 느낌, 한집은 좀 넓직하게 올린 느낌. 닭튀김을 좀 근접 촬영 해봤다. 두 집이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동강'의 고기가 아주 조금 더 두텁고, 튀김집이 아주 조금 더 얇은 느낌이다. 식감의 차이 또한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미묘하지만 확실하게,'동강'의 유린기는 튀김이 좀 더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고'금홍'의 유린기는 튀.. 더보기
[동부이촌동 맛집] 금홍 - '유린기'도 전문 맛집에서 먹으면 다르다. 동부이촌동에 갈 일이 생겨서 이동중에 급히 모바일 검색으로 찾은 맛집. 이 집은 좀 사연이 재미있는게, 사실은 바로 옆집인 '동강'을 검색으로 알게되어 거길 가려고 했는데,발렛파킹을 하고 바로 옆으로 들어간 문이 '동강'이 아닌 '금홍'의 문이었다. 문에 블루리본 서베이 맛집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얼핏보고 .. 들어갔는데, 심지어 '동강'과 '금홍'이 둘 다 중국집이고, 주력 메뉴인 '유린기'의 모양새마저 똑같다는.(사실 동강은 블루리본 2개의 맛집이고, 금홍은 블루리본 1개의 맛집이다.) 그래서 음식을 먹으면서도 계속 '다른 집'을 들어왔다는 사실을 몰랐고,밥 먹다가 걸려온 전화를 받았는데 "여기 동강인데 언제 도착하세요?"라는 !!"네? 저 지금 도착해서 먹고있는데요?"라고하며 고개를 들어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