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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이어폰의 효과 요즘 가끔씩 ..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다. 최근 스트레스가 많아 두통이 심해.. 일종의 정신적 diversion을 만들기 위해 써봤는데.. 결과적으로 아주 잘한 선택. 미팅 사이사이 이어폰을 끼고 음악 들으며 잠시 2-30분정도라도 책을 읽으면.. 좀 머리가 맑아진다. 특히 웅성이는 소리가 많은 푸드코트 같은 곳 안에서 이어폰을 끼면 '웅성이는 소리로 인한 어지러움'도 사라지고, 눈앞의 사람들이 화면처럼만 보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더라. 음악 들으며 항상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걸로..ㅎㅎ . . 더보기
닥터드레 urbeats 이어폰 '어느정도' 사용기 요즘 자전거를 탈 때 음악이 동하던 차에, 네이버 뮤직에서 1년 정기결제를 하면 선착순 2천명에게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발견.어차피 네이버 뮤직을 지난 3년간 유료로 써오고 있기에, 부담없이 1년을 선결재 했다. 그 후 어느날 택배 도착. 뭐 많이 본 겉모습 박스를 오픈하면 그래도 나름 고급지게 포장해놨다..(참고로 닥터드레 urbeats 이어폰의 인터넷 판매가는 현재 15만원 전후) 앞으로 주된 플레이어가 될 아이폰6에 물려서 사진 한장. 받은 날로부터 오늘까지 약 2주정도 지났다. 내 주된 use case는 한강에 자전거타고 운동 중에 듣는 상황이다. 처음엔 네이버 뮤직 앱에서 바로 스트리밍 해서 들었는데, 음질이 너무 별로다.그래서 320k짜리 음원을 mp3으로 다운받아, 아이폰6 내장 EQ로 음질.. 더보기
두개의 플래그쉽 이어폰 청음기 "IE800" 그리고 "K3003" 원래 자전거를 탈 때 이어폰을 끼지 않는다. 이유는안그래도 위험한 시내 라이딩인데,귀까지 막아버리면, 더 위험하니까. 단, 한강에서 오래 탈때나올림픽공원에서 오래 탈때는이어폰을 끼어도 좋겠다, 음악이 아쉽다.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자전거에 스피커 부착하기.는 옵션이 아니다.개인마다 자전거를 타며, 풍경을 보며,가지는 분위기와 멜랑콜리함은 다 다른것인데..뽕짝이든 클래식이든, 그 음악이 나쁘다기보단 ..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순간의 감성'과 생각들을 확 망쳐버리는 것이 타인의 자전거에서 크게 흘러나오는 스피커 음악. .......... 위와 같은 이유로 시간 날때마다 생각나면, 이어폰을 찾아봤다. 이런저런 인터넷 리뷰를 보다가 많은 이의 극찬을 보게되어 궁금해진 소리.젠하이저 "IE 800" 유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