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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미슐랭스타 쉐프의 쿠킹 시연 요즘은 세상이 참 좋아져서, (요리와 먹방 등의 컨텐트에 세상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서) 몇만원만 지불하면 미슐랭 스타 쉐프의 설명을 곁들인 요리 시연쇼(?)도 관람하고 코스 요리도 먹을 수 있는.. 그 뿐인가.. 쿡가대표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미슐랭 1스타 2스타 레스토랑의 주방 내부 구조까지 볼 수 있다.. 안방에 앉아서..ㅎㅎ 요즘처럼 외식 산업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가 넘치는 시절이 또 있었을까 싶다.^^ 자리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으니 요리사들 생각은 다들 비슷하구나 싶어서 끄덕여지기도 하고, '요즘 본토의 잘나가는 곳들에서는 더이상 루(roux)는 쓰지 않고 계란을 쓴다'라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얘기도 듣고. 좋았던 시간. 하지만 그의 프렌치는 나랑은 안맞는걸로... ㅜㅜ 너무 .. 더보기
멍청이도 10분내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볶음밥' 요리법 어느날 중국집에 볶음밥을 시켰는데 밥이 거의 떡밥처럼 되어 왔다. 그날 이후 더 이상 나의 페이보릿 메뉴인 볶음밥을 시켜먹지 못하고 있다가.. "맛있는 요리에는 과학이 있다"에서 읽은 '맛있는 볶음밥을 만드는 법'이 생각났다. 그래서 어느날 집에 있는 '고슬고슬한 굳은 밥'인 햇반을 이용해 만들어본 볶음밥.먹어보니 가족들도 여태까지 먹어본 볶음밥 중 가장 맛있었다 했을 정도. 심지어 이렇게 간단한 요리도 없을 정도다. 고슬한 찬밥, 계란, 파만 있으면 10분 이내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단, 순서만 잘지키면 된다. 멍청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볶음밥' 만드는 방법!은 1. 웍(또는 프라이팬)을 세게 달군다. 달궈지면 기름(올리브유 등)을 부어준다. 2. 계란을 풀어 화악 휘저어주며 반숙이 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