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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음악

하늘이 흐린 날에는 BVSC를 - Dos Gardenias


Dos Gardenias - Buena Vista Social Club


출근길, 버스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아이팟에서 흘러나오는 밝디 밝은 노래.

이런 회색 하늘에는 밝디밝은 곡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단 말이다.하며 간만에 BVSC를 틀었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그 분위기를 더욱 돋구어주는 BVSC지만 역시 회색 하늘에는 정말 최고.

오늘 하루 내 이어폰 속은 Cuban Music Special이.ㅎㅎ

근데 오마라 뽀르뚜온도 내한공연할때 이브라힘 페레르도 온단 얘기는 왜 미리 말 안해준거야?
알았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갔을텐데...
담에 또 오십시요 이브라힘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