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클락키와 함께 '양대 Quay', 줄여서 '양키'(ㅋㅋ)를 이루는 보트키(Boat Quay).
그래도 둘 중에 좀 더 현지스러운 느낌이 나는 곳은 보트키인듯 하다.
사진의 오른쪽에서 보이는 것처럼 멋진 야경과 함께 물가에 식당?들이 즐비하다.
저 길을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해운대/광안리 회타운처럼 자기 식당으로 오라고 호객행위가 이루어진다.
식당별로 메뉴가 약간씩 다르다. 타이식, 인도식, 말레이식 등등..
둘러보다가 그 중 본인이 맘에 들어하는 식으로 골라서 들어가보자!
힌트는 현지인이 많아 보이는 곳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 것.
클락키에 이어 이번에도 메뉴는 크랩-
대신 이번엔 칠리크랩이다.
배불리 먹고나선 소화겸 보트키의 물가를 걸으며 산책하는 맛도 좋다.
사진에서 오른쪽의 약간 큰 빌딩이 그 유명한 Fullerton 호텔이다.
.......
만약 싱가폴에서 저녁+맥주를 한끼만 할 시간이 있다면, 보트키에서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클락키처럼 모던한 분위기는 떨어지지만, 좀 더 싱가폴을 가까이 느끼는 기분이 들 것이다(지극히 주관적인 의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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