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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s

아이폰용 '주차가능 맛집' 사이트 개발했습니다 :-)


얼마전 스마트폰용 웹사이트 개발 공부 시작하다 라는 포스트를 올렸었는데,
그때부터 살살 만들어서 이번 주말에 사사사삭 마무리 해봤습니다. :-)

주제는 제가 개인적으로 자주 필요성을 느끼는. "주차가 가능하면서, 정말 괜찮은 맛집"입니다.
어떤 곳은 인테리어가 정말 좋고, 어떤 곳은 인테리어는 별로더라도 맛이 정말 죽입니다.
어쨋든 '꽤 괜찮아서 앞으로도 또 갈만한 곳들'만 모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
(사이트라기보단 메모 수준이기도 합니다 ㅋㅋ)




이름하야, www.drivefood.net
아이폰에 최적화된 사이트입니다.
다른 폰/머신에서는 잘 안될지도 몰라요. ㅎㅎ
뭐, 제 폰이 아이폰 뿐이니까요.ㅎㅎ




접속하면 뜨는 첫화면입니다.
모바일은 속도가 중요하니까 (실은 다른 능력이 없어서), 아주 간단한 카테고리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첫화면에서 '강북 맛집'을 클릭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아무래도 개인적 용도다보니 주로 다니는 동네 위주로 데이터가 채워져 있어요.
막상 그 동네에 나갔을때 '주차가 되면서 좋은 곳'이 생각이 안나서 곤란했던 적이 많아서요.

물론 데이터는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페이지 하단에 '맛집 제보' 링크가 있으니 추천해주시면 추가를 검토해볼께요 :-)





맛집 소개 페이지입니다.

구조는 간단하지만 길 위에서 어떤 집을 가기 위해 확인할 필수정보는 다 들어있어요.

 - 간단한 설명
 - 차의 네비게이션에 입력할 주소
 - 메뉴 가격
 - 해당 맛집에 대한 특이사항 코멘트
 - 사진을 곁들인 방문기로의 링크
   (방문기는 대부분 킴세넷에서, 하지만 제가 쓴 글보다 더 잘 설명된 사진+글이 있으면 굳이 제것만 고집하기보단,
     그쪽으로 바로 링크 걸었습니다)
 - 모바일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약도
 - 전화걸기







사진+방문기 링크를 클릭해서 해당 맛집의 사진들과 방문평을 감상할 수 있어요.







'모바일 지도보기'를 눌러서 간단히 위치도 확인해보세요.

아참. 여기서 이전 (맛집)화면으로 돌아가려면 브라우저 하단의 back button( < 이렇게 생긴)을 사용해야 합니다.
속도를 위해(실은 다른 방법은 생각 안해봐서) 사이트를 아예 모바일 지도 사이트로 넘겨버리는거라서요.








모든 정보를 확인한 후, 방문을 위해서 전화 예약 및 궁금한 점을 확인 가능합니다.



이상 유치하지만 후다닥 만들어본 아이폰 전용 '주차가능 맛집' 사이트, drivefood.net 리뷰입니다.
어쨋든 저도 남에게 도움이 될 사이트를 만들어 봤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

[PS]
ㅎㅎ 앞으로 심심할때마다 소일꺼리 생겼습니다. '맛집 데이터 채우기'
 검증된 괜찮은 곳만을 올리려다보니, 숫적인 부담보다는 괜찮은 곳이다 아니다의 기준을 검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