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랑말랑 문화

[영화보기]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갠적으로 프리퀄 무비들을 좀 좋아하는 편이다.
아마 여태까지 본 프리퀄들이 다 히트작들에 대한 것들이라, 관심 있는 캐릭터들의 '사연'이 담기기 때문인 것도 같다.

프리퀄 무비의 특성 중 하나가 본작이 '액션 위주'의 영화더라도 '사람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건데,
금번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또한 그러하다.

안그래도 내용 간단하기로 소문난 마블 영화의 내용을 쓸 필요는 없겠고,
결론: 볼만했다!

엑스맨 팬이라면 다 보겠지 싶은 그런 영화.


[사족]

-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임스 맥어보이 나오는 영화는 딱 그런 스타일과 색이 있단 말이지.
 맥어보이의 마스크 자체에서 뿜어나오는 특유의 아우라 때문인지도.

- 얄밉고 차갑기만하던 미스틱에게 저런 사연이 있었다니. 향후 수긍가는 캐릭터가 될지도.
 (사실 이건 매그니토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