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단상

2016.1. 24. 일요일.





돌아온 일요일.


일주일에 유일한 휴일인 일요일.









옛날 같으면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이크 투어 한바퀴 돌고

늦은 점심꺼리라도 사오고 했겠지만


그나저나 바이크들 참 이쁘네...













이제 일요일은, 우리 딸과 놀아줄 수 있는 유일한 하루이기에.

아내에게 오전 휴식을 줄 겸, 딸아이와 함께 코엑스몰 산책에 나섰다.













뛰면 신나는 액션 어린이. :-)


뛰는게 그렇게 좋으니..^^













서점에 들러 그림책과 퍼즐 하나씩 사고..

아빠가 읽을 책도 두권 사고.


내가 어릴때 어머니가 음악회 데리고 가셨던 것이 지금의 클래식 선호에 영향을 미쳤듯,

나도 딸아이와 서점을 자주 갈 예정이다. ^^













좋아하는 쵸코 아이스크림도 먹고.

















같이 장도 보고..


제법 어른스러워 보이는 모습.

이장면만 보면 꽤 여성스러워 보이기도.^^













오후 두어시경 느즈막히 집에 돌아와,


간단히 요기.




이런 일요일도 괜찮다.






'일상,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에 SSG 푸드마켓  (0) 2016.02.20
어쩔 수 없나.^^  (0) 2016.02.20
Tea time, 청담 TWG  (0) 2016.01.23
2016. 1. 1. ~ 1. 4. 신년휴가 보내기  (0) 2016.01.18
벗고싶은 옷  (0) 2015.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