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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간만에 SSG 푸드마켓



간만에 들른 SSG 푸드마켓.


여전히 '구하기 힘든 채소들'이 초입에서 나를 유혹하고.

애플민트, 바질, 고수, 딜, 엔다이브 등은 집에 좀 상비해두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요즘은 평일에 요리에 많이 시간을 쓰지 못하기에..













샬롯도 듬뿍 쌓아놓고 판다.













안그래도 수입맥주 종류가 많았었는데,

이젠 더 더 더 더 많아졌다.













한잔 분량의 와인을 파는데 아내를 위해 한번 사와봤다.

맛도 괜찮았다.













간만에 갔더니 못보던 아이템이 많다.

근데 왜 매운 쌀국수지.

사람들의 경험은 모두 안매운 맑은 쌀국수에 맞추어져있는데.

안매운이면 몇개 사봤을듯.












그 유명한 홍대 '초마'의 짬뽕이 냉동으로 나왔구나.

오마니 건강만 아니었으면 이건 한번 사봤을듯..














기존에 있던 푸드코너가 새단장.

특히 타이포차라는.. 쌀국수 파는 코너는. 너무. 맘에 들잖아?

캬.. 간단히 장보고 쌀국수 먹고.. 원스탑에.. 최고다.

물론 맛이 있어야겠지만, SSG에서 허투루 고르진 않았을듯.














그리고 오늘의 본론..

시푸드 코너에서 성게알과 초밥 도시락 구입.

참고로 초밥 도시락과 사시미는 8~9시쯤부터 50% 세일을 한다.

10시에 문을 닫기에.


근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초밥의 샤리가 딱딱하다.

냉장이 오래되서 그런듯.

다음엔 사온 후 상온에서 30분정도 뒀다가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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