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래옥의 육향 진한 물냉면과는 또 다른 매력의 냉면.
아마 메뉴판엔 없는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바닥엔 찬밥이 조금 말아져 있어서 고것도 먹는 재미.
하여간, '고기 육수가 아니면서 잘만든 냉면'을 먹고싶을때 먹으면 꽤 별미.
이렇게 먹다가 물냉(고기)육수를 조금 달라해서 좀 더 고기육수 맛이 나는 김치말이냉면을 만들어먹으면 더욱 별미.
'까다로운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동 차이린 - 칭따오엔 취과라편 (0) | 2016.07.10 |
---|---|
평가옥 신천점 - 만두전골 (0) | 2016.07.10 |
[코엑스몰 맛집] 클로리스 티룸 - 밀크티 스노우 블러썸 (0) | 2016.03.05 |
[청담동 맛집] 호무랑 - 기본에 충실한 자루소바 (0) | 2016.03.04 |
멀지만 최고의 장어 맛집. 반구정 나루터집. (0) | 201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