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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Klimt전 관람


요즘 솔직히 근무시간엔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너무 많은 일이 돌아간다.
올해 사업이 괜찮을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하지만..

쩃든 약간의 문화충전이 필요한 상황이라, 도슨트 투어가 있는 수요일 오전에 반차를 내고 들러봄.

클림트의 작품 세계가 어쩌고 저쩌고, 그의 생애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정보는 웹에 넘쳐날테니 넘어가고..

무엇보다 감상은..

클림트는 정말 그림을 잘그리더라..
습작 스케치들마저도 그랬고, 무엇보다 벽화 재연해놓은 방에선 정말 눈이 번쩍 뜨이는 기분이었달까.

암튼 좋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