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view가 좋은 곳을 무지 좋아하는지라,
혼자 어딜 가도, 남자 친구놈이랑 둘이 만나도 가능하면 view가 좋은 곳을 매우 선호한다.
바꿔 말하면 그만큼 전망 좋다는 곳은 꽤나 가봤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내 눈에도 엄청 마음에 드는 전망을 가진 곳을 이번 부산행에서 발견했으니,
해운대 옆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까페/레스토랑 "메르시엘(Merciel)"이 되시겠다.
"나 신상임"이라고 씌여있네요.
근데 '브라스리'가 아니고 '브래서리'가 맞지 않나?
여튼 '브라스리' 층을 방문
넓직한 공간에 드문드문 놓여있는 테이블,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메르시엘에 돈을 많~이 벌어다줄, 환상적인 전망!!!
메뉴판 by 메르시엘
메뉴판 만들어본 사람들은 안다. 이정도면 꽤 신경쓴 메뉴판이라는 것을.
메르시엘의 발코니
아직 여름이라 비어있지만,
봄/가을이면 발코니 자리는 아마 엄청 미리 예약해야 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장님, 테이블 최소 3개는 더 놓으셔야 할껄요 :-)
발코니에서 보이는 해운대 전망
상호: 메르시엘
주차: 발렛파킹 가능
초.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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