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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 바이크

[K1600GT] 간만에 까페 라이딩


사실 이건 가을 중순인 지금보다는 여름 말쯤에 찍은 사진인데. 정리하다 나와서 간단히 기록을 남겨둔다.


어느날 업무적으로 좀 중요하게 머리를 정리할게 있어서,
근처 까페로 나섰다.


노트북 갖고, 주차신경 안쓰고 노천까페 가기에 가장 좋은 이동 수단은?


...




바로 바이크 :)


K1600GT는 '백으로 유명한 BMW'에서도 탑케이스가 아주 여유있는 편이라,

17인치 노트북을 담은 백팩이 들어가고도 한참 남는다.


까페 바로 앞에 여유있게 주차한 후 까페로 입장.









까페 길가쪽에 앉아 업무도 보고, 머리도 정리하고,

가끔 멍때리며 길거리 구경도 하다가,

세워둔 바이크 구경하는 넥타이 부대를 구경하다가,


그렇게 간단히 일보고 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