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리나베이샌즈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객실 + 수영장 + 개구리고기 맛집 하드디스크 정리를 좀 하다보니 발견한 일전 싱가폴 출장시의 '미업로드분'들 발견. 위 사진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가장 스탠다드한 객실의 모습. 방이 너무 작다고 할수도 없고 막 후지다고 할 수도 없으나,이 가격(1박 50만원격)이면 우리나라에서 쿠폰 하나 끼고 W 호텔의 코너룸을 얻을 수 있는데. 수영장 하나 잘 지어놓고 마케팅이 잘되면.. 호텔이 이렇게 돈을 벌수도 있다는 걸 배움. 하여간 딴에는 오션뷰다. 그리고 예약시 요청한대로 싱가폴 시내뷰가 아니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뷰다.저녁에 저 유명한 정원에 불 들어오는거 볼만하다.여기서 보면 굳이 저기까지 따로 가서 볼 필요가 없으니 편하긴 하다. 객실 화장실도 노말, 노말.더도 덜도 말고 그냥 딱 호텔 베뜨룸. 사진에 보이는 것보단 좀 넓찍하다. ..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RISE 레스토랑 부페,는 이렇다. 싱가폴 출장의 마지막 날, 그 많은 싱가폴 방문 중 유일하게 5일동안 크랩을 한번도 맛을 못먹었다.올때만해도 칠리크랩을 먼저 먹나?, 페퍼크랩을 먼저 먹나?를 고민했었는데 5일동안 못먹을 줄이야.. -_- 그런저런 이유로 마지막 날에라도 크랩을 먹고 공항으로 갈까 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거의 한밤중이라, 크랩을 호로록 먹고 시간을 많이 남기느니.. 호텔 부페에서 책 읽으며 여유있는 '긴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뭔 사설이 이렇게 길어? 여튼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1층에 위치한 RISE 레스토랑의 저녁 부페는 이렇다. 일단 한바퀴 둘러본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크랩, 홍합, 새우 사시미류 싱가폴 정취의 누들 보울을 원하는 재료 조합으로 만들어 먹는 코너 각종 뜨거운 요리 이따 한번 더 얘기가 될, 굴!!.. 더보기
석화(굴) 철이 다가온다.. 오늘 웹서핑을 하다 발견한 블로그에서, 울릉도에는 굴 시즌이 시작된 듯한 글과 사진을 볼 수 있었다. 울릉도산 석화는 일반적 서해 내륙지방 쪽에서 채취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씨알이 크고, 모두 자연산(양식이 없음)이라고 한다. 얼마전부터 석화(굴)이 무지 땡겼었는데..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부페에서 찍은, 딱 위의 사진과 셋팅이 무지 그립다. 좋은 품질의 신선한 굴, 그 위에 핫소스를 살짝 '축!축!' 두번 뿌린 후, 웻지 컷팅한 레몬 한번 쫙- 쫘주고 포크로 훌떡 퍼서 통채로 입으로.. 얌....... 입안에 퍼지는 레몬의 신맛 + 굴향 + 핫소스의 쏘는 맛이 비릿함을 잡아주고.. 그리고 입가심으로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모금... 스파클링한 녀석도 좋겠다.. 모엣은 안돼 달달하니까.. 상콤한 뵈브가 좋..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 인피니티 수영장은 이렇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전세계 카지노 리조트의 대부격인 샌즈 그룹(Sands Group)에서 싱가폴 마리나 베이(Marina Bay) 지역에 지은 호텔. 어찌보면 기괴할 정도의 특이한 모양이다. 세개의 타워로 이뤄진 호텔 빌딩들과 그를 잇는 지상층, 그리고 맨 위의 길다란 보트같은 수영장.. 58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런 공간이 보인다. 내리자마자 한적한 공원의 분위기 조성..럭셔리하지만 답답한 호텔 실내에서 갑자기 눈이 뻥 뚤리는 기분. 이런 뷰.. 이 사진 크게 보면 매우 좋은데.. 가로 최대 850 픽셀 블로그의 단점... 여튼 그렇다 치고 메인 코스인 수영장 파트로 이동. 참 여유로운 분위기. 이번엔 한쪽 구석으로 가서 파노라마 샷. 이 사진도 크게 보면 진짜 좋은데.. 아쉽네 이번엔 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