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내고 그동안 관심 있었던 영화를 아주 기냥 몰아서 보고 있다.
그중 최근작중에 보고 싶었던 트와일라잇.
일단 결론은 재미있다.
장르는 굳이 말하자면 뱀파이어+하이틴 로맨스.
장르 자체가 말해주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남는 건 그리 없다. 하지만 러닝타임인 121분간 가볍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 출시 후 원작 소설과 OST도 인기몰이를 하며, 매니아층이 생기고 있을 정도니, 객관적으로 봐도 재미가 없진 않은 듯 하다.
점수는 10점 만점에 7.5점~
(만약 당신이 10대 또는 20대라면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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