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치료사인 앤해서웨이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이들을 상담하며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는 얘기.
나름 볼만.
나름 반전.
하지만 영화 중반을 지나며 반전이 예상되어버린 관계로.. 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앤 해서웨이 팬이라면 추가점 들어감~
[PS] 남자주인공은 영화 보는 내내 어디서 분명히 본 배운데..하다보니 생각났음 - 영화 오페라 유령의 라울역!
[PS2] 영화를 보다보니.. 5-6년전 Denver에서 Phoenix로 가는 비행기의 오른쪽 날개에 불이 나서 회항했던 일이 생각나더라는.
그때 위아래로 급격히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이렇게 죽나' 싶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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