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하다보니 바이크 라이딩 경력이 거의 5년이 되어간다.
그 5년동안, 다섯번의 겨울동안,
영하 14도의 날씨에 바이크로 출근하던 나날들에도, 아래 사진과 같은 튜브형 넥워머를 하고 다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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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화도 마실.
와이프용으로 사둔 발라클라바를 잠깐하고 나갔는데..
럴수럴수 이럴수가.. 너무 차이가 크다~
아무리 헬멧으로 머리를 감싸주고, 겨울 옷으로 몸을 감싸주고 + 튜브형 워머로 목을 감싸주어도..
아무래도 탄력있는 얇은 천이다보니.. 목으로 들어오는 찬 기운은 어쩌지 못했는데!
발라클라바는 아예 윈드스토퍼처럼 찬기운 자체를 막아준다
.
요렇게 생긴거이 발라클라바.
머리 하단의 목부분의 저 천이, 목으로 들어오는 추위를 원천차단!
덕분에 추위에 덜 영향받으며 한바퀴 돌고올 수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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