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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쿠킹과 음식

주말 브런치


주말,

왠지 브런치스러운 것이 땡겨서 냉장고를 뒤적뒤적.










냉동실에 있는 등심 꺼내고..

좀 두께가 있는 놈인지라, 샌드위치/버거 안에 넣어도 부드럽게 씹히라고 칼집 샥샥 넣고..











사진상으론 작아보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이즈 있는 새우도 탱글탱글 '톡 터지는 씹는 맛' 있도록 센불에 구워내고..

약간 '입맛에 따라 자유스러운' 음식으로 가보고 싶어서 사진처럼 다채로이(?) 테이블에 깔아본다.













버터에 구운 번(Bun)에 이것저것 조립..













샘킴 레시피 스타일의 소스도 얹어서


한입 왕. 배어물면..

이렇게 모든 식구 한끼 뚝딱이다.  


요즘 일도 많고 하다보니 마음에도 여유가 적어져서 요리를 자주 못하는데..

그렇다고 일적으로 확 뭔가 크게 이루는 것 같지도 않고.. 뭐하고 사나 싶기도 하고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