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코엑스몰에 나왔을때
뭔가 제대로 된 밥을 사먹는게 안땡길때가 많은데
그때 생각나는게 샌드위치다.
사실 운동 후와 무관하게 워낙 샌드위치를 사랑하다보니..
그런데 코엑스몰에서 제대로 된 샌드위치를 만드는 곳을 아직 찾지는 못했고..
르 사이공을 가서 반미를 먹게된다.
사실 반미를 샌드위치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구운 쌀 바게트 빵 + 고기 + 야채 = 샌드위치지 뭐 ㅎ
사진의 셋트는 플래터 스타일로 감자튀김을 얹어서 음료까지 하나 얹어주는 셋트.
샌드위치에서 속 내용물만큼 빵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주는 것이
여기 바게트를 너무 잘 구워서(물론 잘 만들었다는게 미리 깔려있겠지만) 아삭!! 하고 씹을때의 그 맛이 정말 유쾌상쾌통쾌..
빵이 눅눅했다면 아마 한번 먹고나서 다신 안찾았을텐데라고 생각함..
예전에 올린 코엑스몰 르 사이공 '반 미' 포스트는 여기에
예전에 올린 코엑스몰 르 사이공 '쌀국수' 포스트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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