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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일요일.





일어나서 밥 좀 해먹고..


오전에는 어떻게 프레임을 짜야할지 구상하고..

오후에는 데이터를 집어넣고.

.

잠시 숨 좀 돌리려고 보니까 해가 졌네..

하지만 앞으로 몇십년은 쓰일 시스템의 초기 버전을 만들어냈다..


사업은 디테일이다..

오너가 사소한 것 하나까지 흐름으로 머리속에 정리되어 있도록

전자 문서와 데이터가, 탑에서 원시 데이터 레벨까지 살아있어야 한다.


하여간 요즘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쉬는 날은 더욱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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