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가끔씩
일요일 오전에 친구녀석들과 탁구를 친다.
이날은 갑자기 탁구치다 음악이 듣고싶어서 이것저것 듣다가..
어느 순간 보니 응팔 주제가를 듣고있더라는..
초등학교 동창들과 + 탁구장에서 + 응팔 노래를 듣고 있자니
왠지 진짜 옛날 느낌이..
이렇게 탁구 한판 치고.. 남자들끼리 밥먹고 커피 마시고..
인간에겐 동성 친구들과의 시간이 필요하다.
Bro code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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