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상호명이 '우밀가 안동국시'로 바뀐 ..
예전의 '안동국시 소담'
내 동선 근처에서 맑고 진하게 잘 우려낸 좋은 육수에 면을 먹고싶을때 들르는 곳.
비슷한 스타일로는 소호정이 있으나.. 나에겐 이집이 최고..
(소호정 중 본점은 그래도 꽤 이집만큼 진득하고 좋더라)
상호가 갑자기 바뀌어서 내 오랜 + 앞으로 쭉 가고싶은 맛집 하나가 사라진 줄 알고 너무 놀랐으나..
그냥 모든건 똑같고 상호만 바뀌었다 함..
맛도 그대로.. 좋다..
오래 가세요^^
<사진: LG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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