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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단상

[공지] 2008 Year-End Party @ Sono Factory 할까말까 살짝 고민도 했지만.. 여러모로 한풍이 불었던 한해이니만큼, 반가운 얼굴들과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져봅시다.^^ 일시: 2008.12.27. 늦은 5시 장소: Sono Factory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진 않겠지..) 메뉴: 초밥/롤/연어샐러드/기타 주문음식 등등 주종: 와인으로 시작해서 맥주 찍고 소주까지..ㅋㅋ 회비: 1/N (2.5정도로 예상됨) 더보기
2008. 12월 26일. 현재 온도 영하 7도, 체감온도 영하 11도. 올 한해만큼 긴 해는 없었던 것 같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더 깨닫는 것은, 인간이 얼마나 불확실의 총합 속에서 살고 있는지 / 삶 속에서 얼마나 무한반복적인 struggling & satisfying 을 겪고 있는지 / (상대적으로) '철 있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 짐을 어깨에 얹고 살아야 하는건지 / 등등 현실을 뚫어보고있자면 별로 'encouraging'하지 않는 요소가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럴수록 삶을 조금이라도 더 의미있게 만들고 오늘보다 내일을 더 낫게 만들려면 내 삶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더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회사 다니는 것이 즐거우려면, 근원적으로는 회사에서 자신이 하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라거나,.. 더보기
2008.10.26. Jenny누나 & 유근씨 커플 결혼식 아마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맘속으로 결혼이 성사되기를 빌었던 커플은 없었을꺼다. ㅋㅋ 그런만큼 유근씨 말마따나 멋지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란듯이 show off 해주삼.. (심하게 부럽진 않을 정도만,..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