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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맛집

[명동/남산/이태원 맛집] 나오스노바 - 분위기 한번 지대로 먹어주는 와인바

** 이 역시 예전의 포스팅이나, 사진이 다 날아간걸 발견하여 재포스팅 **


어쩌다보니 나의 정말 완소한 곳들은 안올린 것 아닌가 하는 반성하에,
남산 힐튼호텔 옆에 위치한, 정말 분위기 한번 제대로 먹어주시는 나의 완소 와인바.

나오스 노바(Naos Nova)를 소개합니다.





 W호텔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몽환적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오스 노바에 입장하면 보이는 모습.
 왼쪽 창가는 강남쪽 야경을, 오른쪽 창가는 남산 순환로 야경을 볼 수 있다.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뭔가 잊고 살았던 걸 충전해주는 듯한 분위기


















 









  창가에 비가 내리면 또 이런 분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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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게 강추하는 곳.
모히또가 정말, 정말, 맛있음.. 어제 저녁에 먹어도 오늘 아침에 또 먹고싶어지는 수준. (2013년 기준으로 맛이 좀 바뀌었다는 제보도 있다)


 주차: 가능 (Valet)
 와인 가격대: 4-5만원부터 시작.
 전화: 02) 754-2202
 메뉴:  가스파쵸 9천원, 블리니를 곁들인 러시안 케비아 싯가, 치즈 콜렉션(3종/3만원, 5종/4만5천원, 7종 6만 5천원), 니스샐러드 1만7천원, 선택 샌드위치 2만원, 유기농 야끼우동 2만2천원, 비즈니스 런치메뉴 2만2천원, 3만5천원, 샐러드와 참숯으로 구운 스테이크(안심/4만원, 꽃등심/5만5천원, 등심/6만원), 바질과 레몬을 곁들인 연어구이 3만8천원, 지중해식 스튜 3만5천원, 나오스노바 카나페 3만3천원, 한밤의 스프 1만2천원, 삼큼한 레몬과 초콜렛 타르트 1만2천원, 배소스에 빠진 초콜렛 무스 1만2천원, 생과일 쥬스 1만2천원, 커피 7천원, 카페라떼 9천원, 카푸치노 9천원,에스프레소 8천원 (이상 메뉴는 꽤 오래전의 메뉴와 가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