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보게 된 영화.
시놉은 대략,
엄청 잘나가던 쉐프가 유명한 평론가에게 잘못 걸려서 일하던 식당을 떠나 푸드트럭에서 새 도전을 시작해본다는 이야기
아이언맨의 감독이자 본인이 헐리웃 배우이기도 한 존 파브로.
아니 이 사람은..
칼질도 거의 쉐프급!!인걸보니 요리도 매우 잘하는 것 같고.
게다가 이 영화의 작가이기도 하면서 감독이기까지 한 존 파브로..
대체 못하는게 뭐냐 -_-;;
하여간 다시 영화로 돌아오면,
영화상 등장하는 수많은 쿠킹 장면과 요리의 모습들..
그리고 주방에서 일하는 모습들.
그것들만으로 난 이미 시선을 빼앗기고.
스칼렛 요한슨 (조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까메오), 더스틴 호프만 (까메오) 들이 나오는 장면 보는 것도 깨알 재미.
요리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주 재밌게 두시간이 후딱 가버릴만한 영화다.
최근 본 요리 영화중엔 가장 '뭐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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